9월 10일. 프로야구 경기일정. 예상 포스트시즌 진출팀! 9월 10일에는 1위 기아와 2위 삼성의 경기는 없다. 한 시즌 팀별 프로야구 경기수는 144경기를 소화한다. 팀별 16차전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 최대 많이 경기를 소화한 팀은 KIA. 삼성. 두산이 제일 많이 경기를 소화했다. 132경기. 이제 팀별 경기수를 조정하며 진행하는 것이다.
9월 10일. 프로야구 경기일정. 예상 포스트시즌 진출팀!
오늘의 빅매치 경기는 4위~5위권의 싸움이 될 것이다. 물론 LG트윈스 역시 2위 자리를 노리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국시리즈. 포스트시즌은 상위권에 랭킹 하는 것이 한국시리즈 우승하기에 유리하다. 아니, 매우 유리하다.
그만큼 체력 안배를 할 수 있는 반면, 순위가 낮은 5위 팀이 플레이오프까지 올라오기도 힘든 상황이다.
그래도 가을야구를 즐기기 위하여 이렇게 구단별로 노력을 하는 것이다. 오늘의 선발진들을 알아보기로 한다.
- 잠실구장 : 롯데 대 LG트윈스 ▷ 롯데의 경우 오늘 경기에서 패할 경우 가을야구는 힘들어질 것이다.
- 선발 월커슨 대 임찬규
- 문학구장 : 한화 대 SSG ▷ 5위 가을야구를 두고 6위를 두고 싸우는 중이다.
- 선발 와이스 대 송영진
- 수원구장 : NC 대 KT ▷ KT는 두산과의 4위. 5위 경쟁 중이다. NC는 포스트시즌 진출 힘들듯..
- 선발 하트 대 벤자민
- 고척구장 : 두산 대 키움 ▷ 두산은 KT와 4위. 5위 경쟁 중이다. 두산이 조금 더 위기.
프로야구팀 순위와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80승 고지를 넘어선 KIA의 경우 1위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남은 경기는 14경기. 2위 삼성과의 차이는 7게임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1위가 확실시되고 있다. 반전은 하위팀이 KIA를 물고 늘어지는 것이 관건이다.
2위 삼성라이온즈. 3위 LG와는 4게임이 차이가 난다. 삼성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 2위로 확정이 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박진만감독은 2위로 진출해서 벌써 포스트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3위 LG 역시 4위 두산과 4 게임차로 무안하게 3위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4위 ~ 5위를 살펴보자.
현재 4위는 두산 5위 KT와는 단 0.5 게임차다. 사실 4위와 5위는 와일드카드전이 이루어지는 상황. 가급적 4위까지는 올라가야 제대로 된 포스트시즌. 가을야구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게임은 12경기 ~ 13경기가 남아있어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 된다. 그리고, 5위를 노리는 팀은 더 있다.
- SSG : KT와 2.5 게임차
- 한화 : KT와 2.5 게임차
- 이 두 팀은 게임차는 없는 승률차이가 0.01이 난다. 그리고, 한화의 경우 아직 16경기가 남아있는 상황.
그리고, 희망을 버리지 않은 롯데. NC는 만약 3연승 이상만 이어간다면 가을야구를 꿈꿀 수 있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에서 모든 팀이 1승에 집중하기에 그 꿈은 더 희박한 상황이다.
프로야구포스트시즌 경기방식
이렇게 프로야구팀 순위가 이렇게 1위에서 5위까지 정해지면 아래와 같이 경기가 운영된다. 프로야구일정이 9월 28일 토요일을 마지막으로 정규시즌이 끝나면 10월 초부터 프로야구포스트시즌이 시작한다. 경기운영은 다음과 같다.
- 와일드카드전 : 4위와 5위와의 맞대결 - 최소 1경기. 최대 2경기
- 준플레이오프전 : 와일드카드전 승리팀과 3위 팀과의 맞대결 - 최소 3경기. 최대 5경기
- 플레이오프전 :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 2위 팀과의 맞대결 - 최소 3경기. 최대 5경기
- 한국시리즈 : 플레이오프승리팀과 1위 팀과의 맞대결 - 최소 4경기. 최대 7경기
왜 정규시리즈 우승만 하면 되지. 가을야구를 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프로야구팀들은 가을야 구을 원하는 것인지 그건 내일쯤 한번 알아보기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