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홈페이지, 대전선암초등생 살해 여교사 신상공개 언제 공개?

대전경찰청홈페이지, 대전선암초등생 살해 여교사 신상공개 언제 공개? 3월 11일 대전 여교사가 드디어 신상공개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냥 공개해도 될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여전히 뜸을 들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전경찰청의 성향으로 봤을 때 3월 12일 오전 09 ~ 09시 30분에 공개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대전경찰청홈페이지, 대전선암초등생 살해 여교사 신상공개 언제 공개?

대전선암초등학교. 김하늘 살해여교사, 3.12 신상공개 대전경찰청홈페이지!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듯합니다. 이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 지 1달이 넘었습니다. 김하늘 부모님은 어떻게 마음을 조금이나마 추스러지 기는 했는지 궁금합니다. 절대 맨 정신은 아닐 듯합니다.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지만, 자식은 가슴에 묻어야 합니다. 그만큼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짐이 되어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대전선암초등생 여교사는 얼마나 자해를 했길래? 1달이 되어서야 신상공개가 이루어지나요? 이 사건 발생 이후 이 여교사에 대한 행적을 한번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니 아래와 같습니다.

2월 10일 : 여교사 A 씨가 8살 김하늘 양을 참혹하게 죽여버리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 죽어 마당 한 여교사이지만, 병원으로 들어가 수술을 시켜줍니다. 그리고, 입원까지 시켜 보호를 합니다.
3월 7일 : 거의 병원에 한 달 입원하고 경찰이 첫 대면조사를 진행합니다.
3월 8일 : 살해 혐의로 구속이 됩니다. ▶ 구속까지 거의 한 달이라는 시간을 보내버립니다.
3월 11일. 화요일 : 오늘 신상공개여부 최종 결정이 납니다.

※ 이거 정말 빠른 건가요? 얼마나 피의자의 건강을 챙겨주는 우리나라 공권력입니까? 하늘이 부모님 마음의 치유에는 과연, 얼마나 신경을 썼을까요?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3월 11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상공개를 확정하기로 했는데, 왜 바로 신상공개를 올리지 않았을까요?

※ 대전경찰청 퇴근시간에 결정이 나서 그런 것 아닐까요? 공무원 6시 퇴근해야 하니깐요! 참으로 대단합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표명한 내용은 있으니 참조하세요.

대전선암초등생 살해 여교사,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신상공개 확정.

초등학생 신상공개 대전경찰청홈페이지 언제 발표 3월 12일 아침 9시 10분 예상

제가 민초라 정확한 공무원님들의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진행한 시간을 정확히 알지는 모르겠으나, 뉴스 속보의 시간이 약 18시 12분 정도 처음 접했습니다. 딱 퇴근시간이네요. 신상정보공개심의에 대한 절차를 한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늦을 만도 하지만, 이런 중대한 일을 미루다니 조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3월 11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심의위는 아래와 같이 신중히 결정을 한다고 합니다.

심의위원 : 7명 (경찰, 법조계, 학계, 의료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을 한다고 합니다.)
이 분들 중에 과반이상이 동의 시 ▶ 공개확정이 된다고 합니다. [ 과연, 반대하신 분이 있었을까요? ]
범죄의 잔이성과 피해의 중대성, 증거가 확보된 점을 고려하여 최종 신상공개를 확정했다고 합니다.

▶ 아마 여기서, 바로 공개를 하면 될 것도 같지만, 피의자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듯합니다.

※ 만약 여기서, 여교사가 즉시 공개에 이의를 제기하는 '신상공개집행정지가처분신청'을 한다면 법원의 판단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까지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공개 결정을 한 후 5일간 유예기간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찌 보면 행정상 절차를 따지만 조금 빨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