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LG 전. 3위 확정 짓자. 물론 완벽한 확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2위와는 3경기 차이고, 4위와의 경기는 단 1.5게임 차가 나기 때문에 넉넉하게 3위를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4위 ~ 6위까지 1.5게임 차이기 때문에 불안하기 때문이다.
삼성라이온즈, LG 전. 3위 확정 짓자.
이번 주의 삼성은 3일간은 잠실로 원정을 가서 LG트윈스와 3연전을 다시 주말 3연전은 대구에서 SSG와 맞붙게 된다.
LG는 현재 2위. 잡으면 더할 나위 좋을 것이다. 2024 시즌의 역대 전적은 6승 5패 1 무다. 이길 확률이 더 높다.
제발 역전 패만 없으면 된다. 그리고, 삼성의 경우 원정 경기와 홈경기의 승률은 닥 50%를 이루고 있다.
- 삼성 홈경기 : 27승 23패
- 삼성 원정 경기 : 24승 2 무 24패
반면, LG 트윈스의 경우 원정보다 홈이 강하다.
- LG 홈경기 : 26승 1 무 19패
- LG 원정 경기 : 27승 1 무 24패
삼성은 여름에 강하다. 요즘 비가 와서 불방망이가 조금 무디진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언제나 불방망이는 준비가 되어 있다. 7월 28 KT와의 경기에도 불펜은 처음에는 완벽했다. 구원투수가 조금 흔들리는 상황이지만,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기 위해서 기회가 왔을 때 득점을 반드시 내야 한다.
삼성 vs LG. 시즌 13차전 경기. 반드시 잡자.
이제 삼성의 3위 확보를 위해서는 단순하게 삼성의 경기만을 봐서는 안된다. 내일의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 삼성(3위) : LG(2위) - 잠실구장
- 롯데(8위) : SSG(4위) - 문학구장
- 한화(9회) : KT(4위) - 수원구장
- 두산(6위) : KIA(1위) - 광주구장
- NC(7위) : 키움(10위) - 고척스카이돔
NC vs 키움 외 다른 경기는 삼성의 위치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프로야구의 한 팀당 144경기를 한다. 팀당 16차전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 삼성의 경우 100경기를 소화했다. 남은 경기는 이제 44 경기만은 남긴 것이다.
공동 4위 KT wiz와 SSG 랜더스의 경우 최근 상승세가 독보적이다. 최근 10경기의 기록을 보면 삼성이 훨씬 뒤진다.
- 삼성 라이온즈 : 3승 7패
- KT wiz : 8승 2패
- SSG 랜더스 : 5승 5패
내일 붙을 LG의 경우 7승 3패다. 삼성은 이점을 잘 인식해 긴장을 해야 할 것이다. 가을 야구를 위해서....
대구 시민들의 응원을 생각하며 제발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
푸른 피~ 삼성 사자의 포효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작은 거인 김지찬. 홈런 한방 부탁하고, 강민호 형. 홈런. 김헌곤 형. 홈런 제발 홈런을 솔로 말고 주자가 있을 때 부탁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시즌 13차전.
7월 30일 경기에는 삼성은 선발투수 코너가 출전하게 된다. 그리고, 예상되는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김지찬(중견수), 김현준(우익수), 이재현(유격수), 강민호(포수), 김영웅(3루수), 이성규(1루수), 김동엽(지명타자), 윤정빈(좌익수), 류지혁(2루수)의 타순으로 생각이 된다. 김동엽은 글쎄?
그리고, 구자욱 선수가 7월 28일 KT전에 덕 아웃에서 나왔는데, 과연 내일 경기에 출전을 할까? 대타라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구자욱은 LG에 강하기 때문이다.
반면, LG의 경우 엔스가 선발투수로 출전을 한다. 바로 외국인 투수전이다. 그리고, 예상되는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홍창기(우익수), 오지환(유격수), 김현수(지명타자), 문보경(1루수), 박동원(포수),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수), 구본혁(3루수), 함창건(좌익수)의 타순으로 생각이 된다.
내일 반드시 이겨주시길 간절히 빌어본다. 삼성 라이온즈여~ 포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