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루어지는 삼성. 한화 시즌 12차전 미리 보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이루어지는 한화와의 경기. 삼성은 반드시 승리하여야 한다. 상대전적은 삼성이 7승 4패로 우의에 있다. 이길 수 있다. 다만, 선발이 조금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직 아기사자 이승현이 선발로 나오기 때문이다.
삼성. 한화 시즌 12차전 미리 보기
삼성. 한화 시즌 12차전. 과연, 삼성은 연승을 이어갈까? 현재 삼성은 8월 4일 잠실에서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승. 이후 SSG를 대구 라팍으로 불려 들여 3연승을 이어갔다. 4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최대 연승은 11연승이 기록이다. KBO 최대 연승기록은 SK 와이번즈로 22연승이 기록이다. 대단한 기록임에는 틀림없다.
오늘 삼성의 라인업을 보면 이승현이 출전한다. 이승현의 경우 시즌 6승 4패를 기록하고 있고, 한화전에서 1승을 기록한 바는 있다. 그리고, 타순은 역시 1번은 믿음직한 김지찬(중견수), 김헌곤(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김영웅(3루수), 이성규(1루수), 류지혁(2루수), 이재현(유격수), 김현준(우익수), 이병헌(포수)이 나온다. 여기서, 조금 불안한 것이 선발투수와 포수가 불안하다.
개인적 소견으로 아기사자 이승현이 출전했을 경우 리드해 줄 포수 강민호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인데, 늘 이병헌이다. 아마, 훈련 시 같이 많이 한 것 같지만 강민호만큼 믿음직하지는 않다. 하지만, 사람은 키워야 하고 무엇보다 강민호는 휴식이 필요한 것은 부정할 수가 없어. 이해는 한다.
그리고, 한화의 라인업은 선발투수 바리아(4승 3패)가 출전한다. 그리고, 타순은 1번 지명타자 페라자가 나오고, 김인환(좌익수), 김태연(우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안치홍(2루수), 하주석(유격수), 최재훈(포수), 이원석(중견수)으로 출전을 한다.
삼성. 한화 시즌 12차전 승리의 비결은?
우선 선발의 어깨를 가볍게 해줘야 한다. 이승현의 승률은 좋고 한화에게도 1승을 거둔 기록이 있기에 초반에 불방망이를 보여줘야 한다. 그럼, 분명히 이승현은 좋은 컨디션으로 투구를 할 수가 있다.
1회 말에 테이블세터들과 구자욱의 불방망이가 필요한 것이다. 1회에서 리드를 하면 매우 유리한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 중 1차전을 잡아 연승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한화 역시 만만치는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승승승승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그 기세를 꺾어야만 한다. 다시 기회를 준다면 삼성은 되려 당하게 될 것이다.
반면, 삼성의 경우 같은 4승 1패지만 패승승승승으로 기세를 더 쳐서 올라가야 되는 상황이다.
삼성. 한화 시즌 12차전 승리를 해야 되는 이유?
삼성(3위)은 LG트윈스(2위)와 게임차가 없는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LG와 삼성이 승리를 한다면 동일하게 3위가 되지만, 만약 LG가 패하고 삼성이 승리한다면 단독 2위가 되는 것이다. 일단, 이기고 봐야 하는 것이다.
8월에 2위를 잡고 1위 기아와 최대한 격차를 줄여놔야 한다. 그래서, 9월에 1위 자리를 두고 접전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부상의 위험을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팀의 분위기를 계속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서, 연승의 기록을 깨야한다. 깰 수 있다. 12연승만 한다면 분명 1위 자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것이다.
푸른 피~ 삼성 라이온즈. 포효하라~! 엘도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