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모르시나요. 목소리로 얼굴을 이긴 가수. 칭기즈칸. 정말 중독성 높은 가창력으로 요즘 한창 내 플레이리스트에서 무한반복을 하며 듣고 있습니다. 요즘 쇼츠에서 감동적인 영상에 '모르시나요'의 음원을 많이 넣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노래를 찾다가 가수를 보고 놀랐습니다. 몽골인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징기스칸'이라고 해서 말이죠.
조째즈, 모르시나요. 목소리로 얼굴을 이긴 가수. 징기스칸!
조째즈의 '모르시나요'를 그냥 음원으로 듣다가 가수가 너무 궁금해서 찾아본 사례는 제 평생 처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소리로 얼굴을 이긴 가수는 제 기준으로 악동뮤지션 이수현이었습니다. 정말 목소리가 사람을 홀리게 할 정도였지요. 근데, 이 목소리 뭐지?라고 정말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죠.
그래서, 찾은 첫 영상이 가요계의 징기스칸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뭐야? 몽골인이었나? 그때는 그저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은 의외였지만, 와~라며 감탄만 했습니다. 귀화하신 분인가? 그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앗 개그맨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개그맨분들 노래 잘하시는 분도 많기 때문이죠.
'모르시나요'를 부를 때 그 감정선이 정말 대박인 것 아시죠. 후렴구 아래의 부분은 정말 완전 눈물이 나오죠.
- 기다리는 나를 왜 모르시나요~ 어느 계절마다 난 기다리는데~ 그저 소리 없이 울수록 서러워 서러워 돌아와요 나의 그대여~ 모. 르. 시. 나. 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떤 쇼츠를 봤는데 와~ 정말 아! 개그맨 맞는구나.라고 확신을 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제가 가수를 이렇게 파 본 것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조째즈. 몽골인도 아니고, 개그맨도 아니었다.
조째즈의 신문에 난 내용을 보면 제가 받은 느낌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이 많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남자 버전의 '모르시나요'를 완성!
남자버전? 헐~ 파면 팔수록 대단한 내용이 나오는 듯합니다. 원곡은 다름 아난 다비치 '모르시나요'라고 합니다. 그것도 발표한 것이 2013년이라고 합니다. 다비치라면 이 노래도 충분히 소화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왜 이렇게 못 떴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들어봤지만, 이 노래는 조째즈의 노래인 것 같습니다. 느낌이 오질 않습니다.
조째즈는 목소리가 얼굴을 이기고, 노래도 원곡을 이겨버렸습니다. 그래도, 역주행으로 다비치까지도 화제가 되고, 작곡자 저작권 솔솔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조째즈의 프로필!
이분 분명히 크게 뜰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소속사는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라고 하는데 조째즈의 모르시나요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평가를 했습니다.
-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 이런 반응이 와서 기쁘게 생각한다.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1월에 반응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까지 와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만들었으니, 정말 성공한 듯합니다. 정말 1시간 듣기를 하며 포스팅을 하는데 정말 가창력 대단한 듯합니다.
조째즈의 간략한 프로필은 아래와 같습니다.
- 1985년생 (40세) 부산출신 ▷ 정말 야인(무명) 생활로 고생을 많이 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키 : 180cm, 몸무게 : 90kc
- 소속사 :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 소속 아티스트 : 로코베리, 주은, 류민희
아예 조째즈는 없습니다. 조째즈의 몸값이 엄청나게 올라갈 듯합니다. 프로듀스 로코베리님이 좋으시겠네요.
- 로코베리님은 '도깨비', '태양의 후예', '호텔 델루나'등 작품 OST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째즈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