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맨유전 경기결과. 1대 0 승리.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 드디어 부진에 빠진 토트넘 홋스퍼가 반등의 기회를 살렸습니다. 역시 그 중심에 캡틴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골 맛을 못 봐서 아쉬운 마음이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들어온 승리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습니다.
토트넘. 손흥민, 맨유전 경기결과. 1대 0 승리.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
오늘 새벽 1시 30분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즉, 홈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맨유와 1대 0으로 승리한 토트넘은 이제 13위에서 12위로 도약을 했습니다. 맨유와 승점 2점 차로 13위를 차지하고 있던 토트넘이 반등의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 오늘 경기에 따라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 12위 토트넘 (9승 3 무 13패 - 승점 30점)
- 15위 맨유 (8승 5 무 12패 - 승점 29점)
오늘 경기에 졌다면 토트넘이 15위로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승점 단, 1점의 차이로 12위로 도약한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 경기 2월 23일 일요일 00:00시 경기에서 또 패한다면 다시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한 경기 한 경기 중요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오늘 맨유와의 승리는 더 값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 맨유 1대 0 승리기여. 평점 6점.
손흥민은 선발출전하여 전반전과 후반 43분까지 뛰었습니다. 약 87분 동안 그라운드에서 달리면서 슈팅 3회를 비롯해 패스 성공률 90%(27/30), 기회창출 4번, 상대 박스 내 터치 7회, 드리블 성공 2회, 공격 지역 패스 2회를 올리면서 맹활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평점 6점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아쉽습니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 박스 안에서 시도한 발리 슈팅이 매디슨의 득점으로 이어졌으며, 전반 중반에는 텔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다.
- 후반전에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려 했다.
그러나, 결승골의 주인공인 매디슨에겐 7점을 줬습니다. 평점 단 1점의 차이입니다. 그러니, 열심히 뛴 것은 맞다고 생각은 듭니다. 못내 아쉬움은 들지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최고점인 9점을 받은 것은 스펜스가 받았습니다. 이런 평가를 하더라고요.
- 토트넘 최고의 선수였으며, 당분간 선발 라인업을 유지해야 한다. 공을 몰고 달릴 때마다 맨유 수비를 위협했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 그의 2월 23일 일요일 경기를 응원합니다.
캡틴 손흥민, 부진에 빠진 토트넘을 구하라.
사실 최근 토트넘은 엄청난 부진에 빠진 것은 사실이다. 아마 주장으로서 손흥민 역시 중과부족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부상선수가 너무 많아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토트넘의 감독이 준 이틀간의 휴식과 부상선수의 복귀가 오늘 맨유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 토트넘의 성적입니다.
- 카라비오컵 준결승 탈락 : 리버블 4대 0 패배.
- FA컵 32강 탈락 ▷ 애스턴 빌라 1대 2 패배.
이런 상황에서 프리미어 최다 우승팀 맨유를 잡아낸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가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