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프로야구포스트시즌 개막, 와일드카드결정전. 두산. KT전. 10월 1일 숨 가쁜 2024 프로야구정규시즌의 마지막 경기와 KBO 최조 5위 결정전에서 KT가 SSG를 8회 로하스의 3점 홈런으로 격파하고 프로야구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결정전에 진출하였다. 오늘 이루어지는 프로야구포스트시즌 개막전을 알아본다.
10월 2일. 프로야구포스트시즌 개막, 와일드카드결정전. 두산. KT전
살살한 가을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야구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결정전이 아래와 같은 일정을 치러집니다. 예매는 하루 전에 열리는 상황이니 빠른 예약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의 판단은 거의 일치하며 두산이 이길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예측은 틀릴 것이다. 물론, 두산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은 하겠지만. 2차전에서 올라갈 판단이 크다.
어제 로하스는 홈런의 상대는 김광현. 코치진의 이번 시즌 상대전적인 10타수 무안타로 김광현이 월등하게 앞서있어, 무리하게 등판시켰지만, 3번째 공을 노린 로하스는 역전 쓰리런홈런으로 김광현을 침몰시켰다. 모든 것이 데이터에 따라 움직인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그리고, 프로야구포스트시즌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가져가는 상금도 커지는 것은 포스트시즌 관중수입이 우승상금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2024 프로야구포스트시즌일정.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
가을야구. 포스트시즌의 경우 정규시즌의 순위가 높을수록 많은 인센티브가 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다.
오늘 두산과 KT의 경기가 프로야구포스트시즌을 알리는 개막전이 될 것이다. KT는 내일이 없는 경기를 할 것이고, 두산의 경우 약간의 여유는 있으나, 다음 경기를 생각하면 반드시 이기고 휴식을 취하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