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 1차전 서스펜디드게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비로 인하여 1시간이나 늦게 시작이 되어 선수의 피로도는 더 높게 되었다. 10/22은 하루 종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되어 한국시리즈 2차전은 우천취소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한국시리즈 1차는 KBO 최소 서스펜디드게임이 적용되어 내일 10/22 16시 진행함에 따라 무리가 따르는 것이다.
1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 1차전 서스펜디드게임!
플레이오프에서부터 가을장마가 프로야구포스트시즌에 계속 발목을 잡는 상황이다. 어제 한국시리즈 1차전의 경우 비로 인하여 1시간이나 지연되고, 방수포를 3번이나 덮고, 열기를 반복한 상황이다. 선수들은 몸조차 제대로 풀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한국시리즈 1차전인 만큼 정말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런 문제도 확인하고 10/22 한국시리즈 2차전의 경우 우천취소로 결정될 확률이 높은 것이다. 선수들도 좀 쉬어야 하는 상황이다. 비 오는 상황에서 경기력은 관중이나 선수들에게 한계는 좀 있다. 그리고, 오후 밤 경기의 경우 온도도 많이 낮아 체력적 문제가 될 것이다.
한국시리즈 1차전이 6회 초 삼성 김헌곤의 솔로 홈런으로 1대 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 그리고, 무사 1, 2루에서 주자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내일 10/22 다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에는 흐름이라는 것이 있는 상황에서 오늘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의 경우 너무 무리한 경기진행이 아닐지 한번 생각해 본다.
10/22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가 뭐지?, 그럼 한국시리즈 2차전은?
일반적으로 우천취소 판정은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 서스펜디드게임 : 경기 진행 상황을 인정하고 따로 날을 잡아서 중단된 시점부터 진행.
- 노 게임 : 경기 진행 상황을 무효화하고 따로 날을 잡아서 경기를 처음부터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사실, 서스펜디드게임은 흔하지 않습니다. 2014년 8월 5일 NC vs 롯데전에서 조명문제로 서스펜디드게임이 선언된 적이 있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처음부터 무리는 아니었나?
팬들의 염원도 한국시리즈 1차전을 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경기운영이 조금 미숙한 부분은 없었는 것은 아니었을까? 기상청에서 비가 온다고 그렇게 예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수막을 3~4번을 계속 치며 관리진들을 힘들게 했다. 그리고, 선수들도 자기의 기량을 마음대로 펼칠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은 정말 잘했다. 물론, 실책도 있었지만 이해는 했다. 하지만, 서스펜디드게임까지 갈 것은 나의 예상을 적중시켰다. 그렇게 되면 내일의 비는 어떻게 할 것인가? 내일도 비가 온다. 정상적인 운영이면, 내일은 경기를 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선수들을 16시에 다시 한국시리즈 1차전을 나머지 경기를 가게 하고 또, 2차전까지 소화를 한다고?
이것은 삼성라이온즈에게 핸디캡을 주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