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K-베이스볼 시리즈 한국. 쿠바 2차 평가전. 경기결과 격파, 중계방송! 다시 보기. 11/1일 1차 평가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한 한국야구국가대표가 11/2 쿠바와의 2차 평가전에서 13대 3으로 격파하고 K-베이스볼 시리즈 평가전을 2승으로 마무리하였다. 하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아직 쿠바는 총력전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11/2. K-베이스볼 시리즈 한국. 쿠바 2차 평가전. 경기결과 격파, 중계방송!
K-베이스볼 시리즈 한국. 쿠바 2차 평가전에서 13대 3으로 쿠바를 완파하고 2024 WBSC 프리미어12에 4강 진출을 위한 준비단계는 끝난 듯했다. 하지만, 아직 한국야구대표팀의 최종 엔트리는 결정되지 않았다. 아직 7명의 탈락자가 있어야 하고 내부적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야 하는 상황이 왔다.
보시면 안타수는 3개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점수 차는 10점 차이가 난다. 역시 타격의 집중력이 중요하다는 느낌이 확 들게 만드는 상황이다. 그리고, 2차 평가전에서 몸에 맞는 공이 너무 많이 나와서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몸에 맞는 선수는 다음과 같다.
- 사구 : 홍창기, 윤동희(2회), 김주원(2회)
- 홈런 : 윤동희 (2회 초 솔로홈런)
2회 초와 3회 말 각각 홈런으로 1대 1로 대등한 경기를 했지만, 쿠바의 폭투와 실책은 자멸하게 되었고, 급기야 약속의 8회에서는 빅이닝을 만들어 8점을 득점하며 13대 3으로 쿠바를 대파했다. 반면에, 한국야구대표팀의 견고한 수비는 확실히 실점을 막아냈다. 이번 경기는 K-베이스볼 시리즈 평가전이다.
이번 경기의 의미는 2024 WBSC 프리미어12를 준비를 위한 몸풀기가 다 인 것이다. 절대 쿠바를 쉽게 봐서는 안된다. 고작 5경기에서 2패를 한다면 슈퍼라운드 진출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더욱더 견고하게 타격을 하고, 수비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K-베이스볼 시리즈 2차 평가전, 쿠바 13대 3. 한국야구대표팀 경기결과의 의미.
예초에 K-베이스볼 시리즈의 쿠바와의 평가전은 2024 WBSC 프리미어12의 준비과정이다. 현재 WBSC 프리미어12의 한국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의 목표는 4강이다. 바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2024 WBSC 프리미어12의 경기 운영방식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 조별리그 : A조 (6개국) , B조 (6개국) - 한국은 B조에 구성되어 있다.
- 조별리그에서 1위와 2위만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 각 조별 국가별 5차전 경기를 해서, 승/패/승자승을 통하여 1위와 2위를 가린다.
- 슈퍼라운드 : A조 2개국, B조 2개국이 맞붙는 상황이다. 각 3차전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순위를 결정한다.
- 메달 결정전 : 슈퍼라운드 1위와 2위는 결승전을, 3위와 4위는 3위 결정전을 치른다.
우리는 조별리그에서 최소 4승을 해야지만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일본, 대만, 쿠바가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리고, 호주 역시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대만은 홈 그라운드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쿠바와의 평가전이 중요한 이유는 처음 경험하는 것보단 한국야구대표팀의 경험치에 유리하게 작동하는 것이다.
2024 WBSC 프리미어12, 한국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및 경기일정. 무료 인터넷 중계방송
11/2 K-베이스볼 시리즈 2차 평가전까지 마무리한 류중일호는 이제 막바지 고민에 들어가야 한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마무리해야 되는 숙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이다. 11월 8일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대만으로 출국을 해야 하는 실정이기 때문에 적어도 11월 6일 또는 11월 7일까지는 마무리되어 최종 엔트리를 발표해야 한다.
느낌상 11월 5일 ~ 11월 6일 발표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래도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발표는 늦더라고 다음 주 초면 결정이 될 것이다. 물론, 김도영(3루수), 박동원(포수) 등 확정된 인원도 있다. 포지션별 인원은 다음과 같이 구성하고 있다.
- 투수 : 14명
- 포수 : 2명
- 내. 외야수 : 12명으로 총 28명의 선수로 구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