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 프로야구 삼성 두산 경기결과 다시 보기. 최근 삼성라이온즈의 경우 10경기에서 7승 3패로 현재 4연승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1위 기아 타이거즈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리고, 두산의 경우 상대전적이 11승 2패로 삼성에게 굉장히 유리하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오늘 삼성과 두산전을 살펴본다.
8월 21일. 프로야구 삼성 두산 경기 결과 다시 보기
오늘 삼성이 승리한다면 5연승을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두산에게는 치욕적인 상황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를 하기 위해서 필사적 노력을 할 것이다. 다른 이유도 있다. 현재 두산의 경우 4위를 차지하고 있고, 5위와 게임차가 줄어들기 때문에 가을 야구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오늘의 라인업을 보자.
삼성은 코너를 선발투수로 내고, 1번 타자 김지찬(중견수), 구자욱(우익수), 강민호(포수), 김영웅(3루수), 박병호(지명타자), 디아즈(1루수), 이재현(유격수), 김현준(좌익수), 안주형(2루수)의 순서로 타순을 정했다.
두산의 경우 최원준이 선발투수로 내고, 1번 타자 정수빈(중견수), 이유찬(2루수), 제러드(좌익수), 양의지(포수), 양석환(1루수), 김재환(지명타자), 전민재(3루수), 김재호(유격수), 조수행(우익수)의 타순을 정했다.
최원준의 경우 삼성과의 평균자책점이 3.60으로 삼성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승엽감독의 경우 오늘 경기를 잡기 위한 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삼성은 현재 너무 상승세다.
8월 21일. 삼성 두산전 경기결과. 5대 2 삼성 패
어제 경기에 이어, 약속의 땅 삼성의 제2구장 포항야구장에서 펼쳐졌다. 선취점은 삼성이 먼저 나와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으나, 결과가 좋지 못했다. 안타는 10개나 두산 6개에 비해 많았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좋지 못한 상황이었다. 역시 기회가 왔을 때 득점을 못하면 결과가 좋게 나오지 못하는 상황임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그리고, 삼성 선발 코너의 포항구장 적응에도 큰 문제가 있어, 패배의 그림자를 보여주었다. 코너의 행동에 강민호 포수 역시 리듬이 깨어지면서 적응이 안 되는 듯했다. 이 점에서 삼성이 불안을 자초한 듯하고, 이내 마운드를 교체하는 상황까지 되어 버렸다.
코너의 경우 1회에는 삼자범퇴로 출발은 순조로웠다. 그리고, 2회 말 삼성의 하위타선이 폭발하며 르윈 디아즈가 안타를 치고, 이재현의 13호 투런 홈런으로 2점을 리드하며 순조로웠다. 하지만, 4회에 두산 3번 타자 제러드의 홈런으로 2대 1의 불안한 리드는 시작되었고, 5회 초 코너는 급격히 무너졌다. 좀 전 이야기한 투수 마운드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볼넷을 3개나 주며 3점을 헌납하며 2대 4로 역전을 당하고, 6회 초 구원투수 김태훈과 교체가 된다.
그리고, 구원투수 김태훈은 김재환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2대 5로 삼성이 패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내일 경기에 따라 삼성의 위닝시리즈가 결정이 된다. 내일은 반드시 승리하기를 기원하며 오늘의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를 마무리한다.
8월 21일. 프로야구팀 순위. 기아 1위. 삼성 2위.
정말 1위 기아타이거즈의 독주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5연승째다. 2위 삼성과 6경기차로 벌어졌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3위 LG 트윈스 역시 패배를 해. 2. 3위의 격차는 1.5 게임차를 유지하고 있다. 내일 경기에 따라 2. 3. 4위의 게임차에 대한 부분이 또 순위 경쟁이 치열할지 결정이 될 것 같다.
정말 정규리그가 너무 치열하다. 2위 ~ 5위까지 출전을 기회가 주어지는 KBO 포스트 시즌 과연, 어느 팀이 출전할지는 아직 5위는 확신할 수가 없다. 그리고, 가급적 높은 순위에 오르는 것이 한국시리즈 우승에 유리하다. 삼성은 1위 기아 타이거즈를 잡을 수 있을지 KBO 정규시즌이 막바지까지 되어봐야 확인되는 것으로 확인이 된다.
9월 중순이면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결정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면 기존에 포스팅한 내용과 같이 경기가 치러진다.
푸른 피~ 삼성라이온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