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프로야구 삼성. 키움 전 삼성 파죽의 4연승!. 드디어 KIA와의 1위 격차를 4.5게임으로 줄여버린 삼성. 이제 이 여세를 몰아 1위를 탈환해야 한다. 삼성의 경우 125경기를 소화해 내일 8월 30일 경기는 없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경기를 8월 31일 토요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한다. 바로 KIA vs 삼성의 경기다.
8월 29일. 프로야구 삼성. 키움 전 삼성 파죽의 4연승!
8월 29일 프로야구 경기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승리팀은 KT, 롯데, NC, SSG, 삼성이 승리했다. KIA는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패해 드디어 2연승 후 1패를 했다. 반면, 삼성의 경우 파죽의 4연승을 이루어내 1위와의 경기차를 줄였다. 삼성의 경우 8월의 마지막 8월 31일 토요일 경기가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기세를 이어가 현재 1위 KIA와의 대결에서 이긴다면 정말 1위의 발목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구자욱의 타격은 물이 올랐고, 김지찬. 이재현도 살아있다. 다만, 강민호와 김영웅만 살아난다면 기아를 상대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기아의 타격력이 상당하지만, 삼성 역시 타격력은 그에 뒤지지 않는다. 그리고, 삼성이 투수 쪽은 KIA에 비해 여유가 있다. 네일의 턱부상으로 이번 정규시즌에는 올라오지 못하고, 양현종 마저 지쳐있는 상황임에 전력으로는 삼성이 유리한 면이 있다. 하지만, 절대 자만은 해서는 안된다. 기아의 저력은 알고 있으니....
8월 29일. 삼성 키움전. 구자욱 끝내기 홈런. 1대 0 승리.
삼성의 라인업은 황동재를 선발로 출전을 시켰다. 그리고, 타순은 1번 김지찬(중견수), 윤정빈(우익수), 구자욱(좌익수), 디아즈(1루수), 박병호(지명타자), 강민호(포수), 이재현(유격수), 안주형(2루수), 김동진(3루수)으로 출전을 했다.
그리고, 키움의 경우 하영민을 선발로 내보내고, 이주형(중견수)을 1번으로 시작해 김혜성(2루수), 송성문(지명타자), 최주환(1루수), 변상권(좌익수), 원성준(우익수), 김건희(포수), 김태진(유격수), 고영우(3루수)를 출전시켰다.
사실, 삼성의 1회에서 대량 득점이 가능했다. 무사 만루의 기회를 디아즈, 박병호, 강민호가 무력한 공격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리고, 삼성 선발 황동재는 의외로 키움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하지만, 6회 말 송승문에게 2루타를 맞고, 최주환의 몸에 맞는 볼로 오승환 구원투수와 교체가 되고, 오승환은 잘 막아냈다.
그리고, 양 팀은 9회 말까지 0으로 균형을 있어갔다. 하지만, 팀의 해결사는 캡틴 구자욱. 삼성라이온즈 주장 구자욱이 해결을 했다. 바로 11회 초 결승홈런을 날려 버린 것이다. 이것은 3회 초 자신의 주루플레이로 득점을 못한 것에 대한 해소를 하는 것도 되는 것이었다. 자신감을 다시 얻은 구자욱.
삼성라이온즈 주장 구자욱의 홈런으로 1점을 리드한 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을 등반해 3자 범퇴를 만들어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1위 KIA의 게임차를 드디어 4.5 게임차로 줄인 것이다.
삼성. 키움전. 삼성 구자욱 홈런으로 4연승. 프로야구팀 순위
삼성의 파죽의 4연승. 그리고, KT의 2연승. 드디어, 2024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아는 있다. 그리고, 이제 경기를 많이 치른 팀의 경우 휴식도 즐길 수 있다. 다만, 상위권만 누릴 수 있는 상황이다. 아직 가을야구를 위한 5위 팀의 경우 아직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그리고, 2024 프로야구 정규우승팀이 한국시리즈까지 가져갈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가을야구의 진출이 아닌 삼성의 경구 1위를 해야 하는 것이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첫가을야구이자. 첫 우승.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삼성에게는 다시 누려보질 못한 좋은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푸른 피 ~ 삼성라이온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