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프로야구 경기결과. 가을야구 진출팀은? 우천관계로 대구. 광주. 대전의 경기는 없었다. 하지만 잠실에서는 LG와 두산의 더블헤더경기와 6위의 대반란 SSG와 KT와의 경기가 이루어졌다. 삼성은 두산의 1승으로 인하여 매직넘버 1을 만들어 가을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티켓을 이제 1경기 남겨두고 있다.
9월 21일. 프로야구 경기결과. 가을야구 진출팀은?
LG와 두산의 더블헤더 1차전은 타격전이었다. 경기의 흐름은 1회 초 에르난데스의 허경민의 헤드샷으로 퇴장을 당한 LG의 불펜투수 난조로 인하여 일찍 감치 두산의 승리로 굳혀졌다. 승리의 쐐기는 양석환의 연타석 홈런으로 6타점을 기록한 두산은 큰 무리 없이 LG의 추격을 따돌렸다.
하지만, 더블헤더 2차전은 달랐다. 2대 0으로 LG가 승리를 했다. 선발 손주영의 호투를 하며 두산에게 1점도 허용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마무리는 1차전 선발 에르난데스가 올라와 LG의 승리를 도왔다. 그리고, 2점은 솔로홈런을 친 오스틴 딘과 박동원의 홈런으로 결정이 났다.
수원구장에서 이루어진 SSG와 KT의 경기는 파죽의 5연승을 이룩한 SSG랜더스가 KT를 0.5 게임차로 바짝 추격해 가을야구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듯했다.
9월 21일. 프로야구 경기결과 팀 순위 변동은?
프로야구의 경기는 9월 28일 토요일 경기로 모든 정규시즌 모든 일정은 정리가 된다. 그리고, 이제 9월 21일 기준 남은 경기는 최소 4경기 ~ 최대 8경기가 남아 있다.
3위. 4위. 5위는 결정되지 않았다. LG. 두산. KT. SSG의 경우 자신의 경기와 더불어 다른 팀과의 경기결과에도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발생된다. 예를 들어 삼성과 LG의 남은 경기 1경기에 따라 두산이 3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나머지 팀들에게도 적용되는 상황.
1위 KIA와 2위 삼성의 경기에 따라 LG. 두산. KT. SSG의 가을야구의 진출이 결정된다. 물론,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원만한 상황이지만 그리 여의치만은 않은 상황인 것이다.
프로야구팀 순위. 포스트시즌 및 한국시리즈 일정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일정은 9월 28일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끝난 다음 주 월요일. 9월 30일부터 와일드카드전을 시작으로 가을야구의 개막이 시작이 된다.
- 와일드카드전 : 9월 30일 ~ 10월 01일
- 준플레이오프전 : 10월 3일 ~ 10월 9일
- 플레이오프전 : 10월 11일 ~ 10월 17일
- 한국시지즈 : 10월 19일 ~ 10월 27일까지 경기가 치러진다.
- 한국시리즈 우승팀 : 40% 지급
-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 19.2% 지급
- 플레이오프 패배팀 : 11.2% 지급
- 준플레이오프 패배팀 : 7.2% 지급
- 와일드카드결정전 패배팀 : 2.4%씩 지급이 된다.
참고로, 2023년 LG트윈스의 통합우승 시 KBO배당금 약 23억 + 모기업 LG에서 우승보너스 약 22억 원. 통합 45억 원 정도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