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5월3일 선발1 오승환, 5월 3일 데뷔 첫 선발~! 삼성 '끝판대장' 오승환(41)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로 출격한다.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았기에 길게 던지면서 구위를 올리고자 한다. 과거 삼성이 이따금씩 사용했던 방법이기도 하다. 삼성은 2일부터 4일까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과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오승환, 5월 3일 선발 첫 데뷔 2일 선발은 데이비드 뷰캐넌이다. 그리고 3일 선발은 의외다. 오승환이 나간다는 설이 돌기는 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스포츠서울에 "최근 오승환이 페이스가 좀 안 올라오는 면이 있다. 불펜으로 짧게 던지는 것보다 선발로 나가서 길게 던지면서 구위를 되찾게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오승환, 부활하라~! 이어 "어떻게 해서든 살려서 써야 하는 투수 아닌가. 투수코치의 제안이 있었고,.. 2023.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