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야구장학재단, 드림야구캠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 두산의 감독 이승엽이 대구에 온다. 예전 삼성라이온즈의 간판타자이자, 국민타자 이승엽이 대구에 온다.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에서 유소년을 위한 야구캠프를 개최하는데 바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를 하는 것이다. 이승엽 감독 외 다른 전. 현직 프로 선수들까지 총출동한다고 하는 드림야구캠프의 일정에 대하여 알아본다.
이승엽 장학재단, 드림야구캠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
두산 베어스의 감독이지만, 먼저 이승엽이라고 하면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홈런왕이다. 은퇴 후 삼성을 뒤로하고 두산베어스의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다소 의아한 생각도 했었지만, 아직 푸른 피가 흐르는 것이다. 대구를 잊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이번 2024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4위로 포스트시즌진출에는 성공을 했지만, KT에게 발목을 잡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고,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좌절의 맛을 본 상황이다.
KBO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4위가 탈락하는 것은 처음 발생한 상황이고, 이 명예롭지 못한 기록을 이승엽감독이 떠안은 것이다. 이로 인하여 팬들에게 엄청난 추궁을 받은 이승엽감독이지만, 이제 모든 시즌을 끝마치고 마음을 가다듬은 듯 느껴지는 대목이다. 일단, 이번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의 일정과 참가 선수들은 아래와 같다.
- 드림야구캠프일정 : 2024. 12. 07. (토요일) ~ 2024. 12. 08. (일요일)
- 전. 현직 프로야구 선수 참여자
- 이승엽, 류중일, 박용택, 정수성, 배영수, 차우찬, 장원삼, 이지영, 박병호
- 엘리트 야구선수와 리틀야구 선수 등 200명이 참가할 예정.
타 구단의 출신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삼성을 거쳐간 전. 현직 선수들이다. 그리고, 특히 박병호가 눈에 뜨는 부분도 있다. 이지영의 경우 SSG랜더스로 넘어가 포수를 맡고 있다.
2024 이승엽 드림야구캠프 관람가능. 이승엽 볼 수 있다.
이번 캠프활동. 당일에는 외야석을 무료로 개방해 모든 참가 선수의 보호자와 팀 관계자, 일반 팬들도 외야 좌석에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전. 현직 선수들의 경우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뜻을 훈훈하게 한다. 그리고,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어린 선수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라고 한다. 어린 선수들에게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승엽 이사장은 이렇게 말을 전했다.
"유소년 선수들이 전. 현직 프로 선수들의 지도를 통해 기술적인 향상은 물론, 프로 전용 구장에서의 경험이 큰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이번 캠프에서 배운 것이 큰 선수로 성장하는 밑거림이 되길 기대한다"
이번 캠프에서 이루어지는 훈련은 아래와 같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 타격 훈련
- 내야수비, 외야수비.
- 투구
- 홈런 비거리 레이스, 베이스 이어달리기 등
어린 선수들에게 이런 슈퍼스타들을 바로 앞에서 보게 되고 코치를 받게 된다면 분명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역시, 이승엽. 사회적으로 이바지를 하게 되는구나. 하루빨리 대구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두산 베어스에서 감독 수업을 잘하시고, 마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를 맡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