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병살타. 삼중살. 트리플플레이 다시 보기. 병살번호의 뜻. 프로야구에서 병살타를 기록할 때 방송캐스터가 말하는 번호의 의미는 무엇일까? 보통 6 - 3 - 4 또는 5 - 4 - 3병 살타라고 하는데 대체 무슨 소리인지 궁금해하는 아내에게 아주 친절히 설명을 해주었지만, 관심이 없다. 오늘은 프로야구 병살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프로야구 병살타. 삼중살. 트리플플레이 다시 보기. 병살번호의 뜻
프로야구에서 병살타란, 한 타자의 타석에서 기본적으로 2개의 아웃 카운트가 한 번에 잡히는 것을 말한다. 그 중3 중 살이란, 3개의 아웃 카운터가 한 번의 플레이로 발생하는 것을 말하고, 아주 흔하지 않은 플레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병살타는 자주 발생하고 한 경기에서 6개 이상의 병살이 나오면 그 경기는 이 기기 힘들다는 불문룰도 존재한다.
그런데, 이런 경우 프로야구를 중계하는 캐스터가 5 - 4 - 3 병살이니, 6 - 3 -4 병살이니 말을 하는데, 그것은 수비선수들에게 주어진 지정번호를 말하는 것이다. 그 번호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5-4-3병 살타는 3루수에서 2루수에게 포구해서 아웃. 2루수가 1루수에게 포구해서 아웃을 시키는 것이다. 이번 영상의 LG와 롯데전에서 벌인 삼중살의 경우 5-4-3으로 아웃카운터를 3개를 만들어 이닝을 종료시켜 버린 것이다.
프로야구 병살타. 삼중살은 분위기 반전. 경기의 흐름
프로야구에서 병살타를 유도하는 것은 투수의 몫이지만,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제일 중요한 것이 팀워크인 것이다. 병살타를 치는 경우 수비의 입장에서는 다음 회 득점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것이 경기의 흐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말이 있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버린다. 또는 위기다음에는 기회가 온다. 우리의 인생에도 그런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리고, 삼중살을 당하는 팀은 기세가 꺾어버려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가 않는 상황이 온다.
이때의 롯데자이언츠감독의 표정을 보면 망연자실 그 자체의 모습이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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