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프로야구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LG전 우천취소? 지금 대구에서는 가을비가 한창 내리고 있다. 경기를 못 할 수준은 아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비는 더 내릴 것으로 생각이 된다. 예보의 내용도 그러하다. LG트윈스로서는 다행이라고 생각이 될 수 있다. 이 비로 인한 한국시리즈진출에 대한 삼성의 변수가 발생해 버린 것이다.
10월 14일. 프로야구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LG전 우천취소?
10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질 프로야구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인하여 우천취소가 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 오늘의 경기를 취소하고 나면 다음 경기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KBO 포스트시즌 공문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내용이 되어 있다.
"포스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라고 명기되어 있다. 세부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순연이란, 차례로 기일을 늦춤을 말한다.
따라서, 오늘 10월 14일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는 10월 15일로 미루어진 행 할 수 있도록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LG로서는 굉장히 다행스러운 상황임에는 확실하다. 준플레이오프를 5차전. 꽉 채운 LG트윈스로서는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삼성라이온즈의 경우 플레이오프 1차전의 흐름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상황임에 따라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10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플레이오프 2차전 우천취소기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의 우천취소의 결정은 최종 오후 4시 반정도에 결정이 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보편적으로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청(기상대)으로 확인 후 결정을 한다.
경기 취소가 결정되면 KBO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우천취소로 인하여 선수들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삼성의 경우 마음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만약 패했다면 가시방석과 같은 휴식을 취했겠지만, 어제의 승리로 다소 마음 편하게 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기회에 다시 체력은 안배해야 할 것이다.
어차피 삼성라이온즈의 경우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호랑이 굴로 들어가기 위하여 모든 준비를 해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박진만 감독의 경우 4 경기만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라갈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
10월 14일 우천취소, 10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LG전 격돌!
현재 일정상 10월 15일의 경우 이동일로 편성이 되어 있다. 모든 일정이 같이 동시에 넘겨지진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미 예매는 전부 매진된 상태이고, 한국시리즈 1차전의 경우 10월 21일 월요일로 되어있어 아직 조금의 여유는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 그렇게 되면, 이동시간을 포함해 선수들은 조금 더 피곤해지는 상황임에는 확실하지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의 생각으로 3연승 또는 3승 1패로. 4경기로 플레이오프를 정리한다면 며칠간의 휴식기는 가질 수 있는 상황이다.
오늘의 이 비로 인한 변수가 삼성. LG. KIA에게 어떤 변수로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경기는 해봐야 하는 것이기에 오늘의 변수까지 감안을 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의 플레이오프 2차전 우천취소로 인한 상황은 확정이 된 이후 다시 한번 더 포스팅을 남기기로 해본다.
푸른 피~ 삼성라이온즈. 10월 13일 일요일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정말 잘 봤고, 흐뭇합니다. 다시 한번 더 엘도라도를 울려 퍼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