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KIA전 중계방송. 경기결과 KIA 승! KIA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가져왔다. 서스펜디드 1차전이 많이 아쉬운 상황이다. 그래도, 8회에 엘도라도가 울려 퍼졌다. 한국시리즈와 같은 큰 경기에서 실책은 정말 너무 뼈아픈 것이다. 오늘 삼성의 실책은 너무나 아쉬운 상황이다.
10/23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KIA전 중계방송. 경기결과 KIA 승!
상황적으로 1차전의 임창민의 폭투와 강민호의 블로킹 실책으로 인하여 서스펜디드의 경기를 내주고 1시간 뒤 펼쳐진 한국시리즈 2차전. 1차전의 패배를 잊고 경기를 임하기는 많이 어려웠던 것 같다. 2차전에서 강민호의 송구실책까지 너무나 아쉬운 상황이다.
그리고, 1회 말 황동재에게 너무나 강한 KIA는 1회에 빅이닝을 만들어가며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양현종은 거의 연습투구를 하듯이 다양한 구종도 구현하지 않고 직구로만 2회까지 나섰지만 삼성은 양현종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나마 삼성이 득점한 2 득점은 류지혁이 다 득점을 했다.
그리고, KIA타이거즈의 슈퍼스타 김도영은 오늘도 홈런을 만들어 내며 기염을 토했다.
10/23 KIA타이거즈의 적응. 삼성라이온즈 아쉬운 1차전!
아무리 생각해도 10/21 한국시리즈 개막전 1차전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서스펜드디로 몰고 와 2박 3일 만에 1차전을 마무리한 삼성라이온즈. 열뜬 경기로 경기를 내어줬다면 아마 이렇게 무력하게 한국시리즈 2차전까지 내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반면, KIA타이거즈는 이제 현지 적응. 큰 경기 한국시리즈의 경기를 적응한 듯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의 경우 연습경기만을 했던 KIA타이거즈. 역시, 피곤은 하지만 삼성라이온즈가 그래도 유리했던 상황이다. 하지만, 하늘이 KIA의 편이었나? 비로 인하여 지연되고, 다음날 역시 지연되어 10/23일 경기가 순연되어 실책으로 인하여 경기를 내준 삼성이었다.
그리고, 2차전의 선발은 황동재. 사실, 플레이오프전의 호투가 오늘 한국시리즈까지 나오게 될 것이다. 하지만, 역시 만만치 않은 KIA타이거즈였다. 1회 말에 5 득점을 확보한 KIA. 이길 수가 없다. 흐름을 1차전에서 내주고 바로 들어간 2차전에서 사기가 거의 겪어버린 삼성라이온즈.
10/25 한국시리즈 3차전. 대구에서 보자. KIA타이거즈.
불운의 끝을 잘라야 한다. 그리고, 대 반전의 드라마를 써보자. 그 시작은 10/25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작될 것이다. 삼성이 이렇게 끝내지 않을 것이다. 삼성이 질 이유는 없다. 1. 2차전의 경우 서스펜디드경기도 있고,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는 것이다.
잊어야 할 것은 잊자. 하루면 잊을 수 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경기를 패한 후 1 시간채 안 되는 상황에서 다시 경기를 한 삼성의 경우 경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KIA의 경우 최고의 에이스 양현종을 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2차전 경기 이후 잊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연습경기를 하며 마음을 다 잡아야 할 것이다.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차근차근 다시 올라가는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일어나서 포효하라. 삼성라이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