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일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KIA, 시구 김시진, 시포 이만수, 경기결과?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정말 반가운 삼성의 레전드가 시구와 시포를 한다. 바로 KBO 최초 100승 투수 김시진과 삼성 최초 영구결번 포수 이만수가 나와 삼성을 응원하게 된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3차전을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한다.
10/25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KIA, 시구 김시진, 시포 이만수, 경기결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삼성을 응원하기 위하여 삼성의 레전드들이 나섰다. 바로 삼성의 투수 김시진과 포수 이민수가 등장하는 것이다. 이들은 각각 시구와 시포를 맞을 것이다.
지금 삼성의 분위기는 굉장히 다운되어 있는 상황이다. 현 주력의 선수들에게는 이만수와 김시진은 정말 말 그대로 레전드로 알려지고 있을 것이다. 분명 자신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야구를 이끈 선수들이다. 삼성라이온즈에게 기를 충전시켜 주고 분위기 반전을 위한 상황이다.
삼성의 경우 한국시리즈 1차전에 초유의 사태인 서스펜디드경기로 처리가 되어 2일 후 경기를 재개하게 되는데, 실책으로 인하여 KIA에게 패하고 만다. 이후, 바로 치러진 한국시리즈의 2차전은 그 영향으로 인하여 선수들에게 부담이 되었는지 경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여 광주에서 2패를 하고 대구에 올라온 상황이다.
10/25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KIA. 중계방송, 경기결과는?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야 하는 삼성라이온즈.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개관하고 처음으로 맞는 가을야구. 그래서, 그 승리의 의미가 더 강한 상황이다. 오늘의 라인업을 알아보자.
삼성은 예고한 대로 레예스를 선발로 올렸다. 레예스의 경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호투를 하며, 충분한 휴식을 가진 상황이다. 그리고, 타순은 1번 김지찬(중견수)을 시작으로 류지혁(2루수), 강민호(포수), 디아즈(1루수), 김헌곤(좌익수), 박명호(지명타자), 김영웅(3루수), 이성규(우익수), 이재현(유격수)으로 타순을 정했다.
류지혁은 한국시리즈 2차전 당시의 부상은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구자욱은 오늘도 라인업에는 없다. 아마 중요한 순간에 대타로 나올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강민호를 3번 타자, 디아즈를 4번 타자로 내세우고, 박병호를 6번, 김영웅을 7번 타자로 불방망이를 예고하고 있다.
반면, KIA의 경우 라우어를 선발로 내보내고, 1번 타자 박찬호(유격수)를 시작으로 소크라테스(좌익수), 김도영(3루수), 최형우(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서건창(1루수), 김태군(포수), 최원준(중견수)으로 타순을 정했다.
10/25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한국시리즈 3차전. 승리는? MVP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지는 첫 한국시리즈 3차전. 승리는 삼성이 가져올 확률이 크다. 그리고, 기존은 한국시리즈 2 승시 90%의 우승확률을 이번에 삼성이 무너트리고, 10%의 확률이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삼성은 질 이유가 없다. 이번 경기는 반드시 가져와야 한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KIA 전상현이 가져가고, 2차전 역시 KIA 양현종이 가져갔다. 모두 투수들에게 갔다. 이번에는 틀릴 것이다. 반드시 엄청난 타격을 이용하여 KIA를 겪고 타자가 MVP를 가져가자. 강민호는 실책을 잊고, 박병호와 김영웅의 한방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