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KIA, 원태인 출격. 한국시리즈 우승 간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다시 출격을 한다. 한국시리즈 1차전의 불운을 말끔히 씻어낼 기회가 온 것이다. 어제의 승리에 이어 오늘 원태인은 한국시리츠 첫 MVP에 도전한다.
10/26.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KIA, 원태인 출격. 한국시리즈 우승 간다!
한국시리즈 2연승을 한 KIA의 경우 우승확률 90%, 삼성라이온즈는 10%의 우승확률이라고 한다. 하지만, 10월 25일 삼성의 반격은 시작되었다. 사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원태인의 엄청난 호투에도 불구하고 1대 0으로 이긴 상태에서 서스펜디드경기라는 경기 일시중지로 인하여 한국시리즈 1차전과 2차전을 내준 상태에서 대구에 온 삼성라이온즈.
10월 25일 경기 역시 쉽사리 풀리지 않고 투수전 레예스와 라우어의 호투 전으로 투수전으로 양상이 바뀌었다. 사실 투수전은 맞긴 하다. 하지만, 삼성의 홈런포는 3회 말 이성규의 솔로 홈런으로 시작하여, 김영웅, 김헌곤, 박병호의 백투백 홈런까지 작렬하며 4대 2로 승리를 가져왔다.
오늘의 한국시리즈 4차전은 에이스 원태인에게는 1차전에 대한 복수전이 될 것이다. KIA 역시 1차전의 네일이 올라와 상대하게 된다.
10/26.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KIA전 중계방송, 경기결과는?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지는 경기는 그 의미가 다양하다. 삼성라팍에서 이루어지는 2024 프로야구 마지막 경기인 것이다. 이제 남은 한국시리즈 3경기는 적지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늘의 승리균형을 맞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경기의 흐름을 내주면 되지 않는 것은 삼성 선수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자주 일어나는 투수들의 폭투와 이를 잘 막아야 하는 강민호의 숙제는 여전한 것 같다. 오늘의 승리는 김지찬, 강민호, 박병호, 김영웅이 필요하다. 이들의 타석이 이제 슬슬 시동을 걸며 깨어나기 시작했다. 이제 이 기세를 이어 승리를 하게 될 것이다. 한국시리즈 우승확률 10%의 본때를 보여줘야 할 시간이다. 삼성라이온즈 파이팅.
10/26.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 KIA전 경기결과. MVP는?
삼성의 외국인 에이스 투수 레예스의 경우 이번 프로야구포스트시즌에서 2번이나 MVP로 선정이 되었다. 한 번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와의 호투에서 MVP로 선정이 되고, 10/25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7이닝 7K를 선보이면 1 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어 MVP로 선정이 되었다.
사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서스펜디드 경기로 일시중단이 되지 않았다면 원태인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MVP로 선정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된다. 1대 0으로 리드한 상황에서 무사 1, 2루 상태에서 경기의 중단은 삼성은 뼈아픈 경기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서스펜디드 경기라 할지라도 6회 초 마지막 공격까지는 마무리를 시켜서야 했다.
야구의 흐름이 중요하다는 것은 1차전 서스펜디드와 2차전에서 보여줬다. 1차전에서 경기를 내주며 의욕이 상실된 삼성은 2차전까지 내주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번 4차전에서 원태인은 다시 한번 MVP에 도전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