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프로야구 경기일정 미리 보기. 관전 포인트는? 8월도 이제 거의 끝이 난다. 처서도 지난 오늘 서서히 KBO포스트시즌에 대한 윤곽이 나오는 것이 정석인데, 아직 매 경기 혼전을 달리고 있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프로야구 팀별 순위와 오늘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본다.
8월 23일. 프로야구 경기일정 미리 보기. 관전 포인트는?
오늘부터 프로야구 주말 3연전이 시작된다. 1위 기아를 제외하고는 상위권 경쟁. 5위 KBO포스트시즌에 대한 경쟁. 그리고, 꼴찌의 탈출 경쟁이 예상된다. 1위는 기아가 6연승으로 독주하고 있기 때문에 발목을 잡을 팀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늘 프로야구 경기구장과 경기일정을 미리 알아보자. 참고로 경기시간은 모두 18:30에 시작한다.
- 잠실구장 : 한화(7위) vs 두산베어스(4위)
- 선발투수 와이스 vs 시라카와
- 문학구장 : KT위즈(5위) vs SSG랜더스(5위)
- 선발투수 고영표 vs 김광현
- 대구구장 : 롯데자이언츠(8위) vs 삼성라이온즈(2위)
- 선발투수 윌커슨 vs 황동재
- 창원구장 : 기아타이거즈(1위) vs NC다이노스(9위)
- 선발투수 라우어 vs 하트
- 고척구장 : LG트윈스(3위) vs 키움히어로즈(10위)
- 선발투수 손주영 vs 하영민
1위와의 격차가 10경기 이상 벌어진다면 KBO정규시즌은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으로 끝날 소지가 많다. 하지만, 남아있는 KBO포스트시즌의 티켓을 두고 중위권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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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KBO리그 프로야구팀 순위.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프로야구의 잔여게임수는 어떻게 될까? 프로야구는 각 팀과 16차전을 가진다. 팀별 144경기를 완성해야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마무리된다. 제일 많은 게임을 소화한 두산의 겨우 121경기. 롯데의 경우 112경기로 제일 적게 경기를 소화했다.
그럼, 남은 경기는 23 ~ 32경기가 남아있다. 아직은 확실하지는 않다.
그리고, 아직 윤곽이 나오지 않고 정말 치열한 2~4위 팀. 5위 팀. 아직 이들의 경기차는 1~3경기면 순위가 뒤집힌다. 그러기에 떨어지지 않으려는 팀과 올라가려는 팀이 서로 절실하다. 이제 곧 9월이면 선수들이 이제 예민해질 것이다. 한 게임 한 게임이 아니라. 공 한 개에 예민해지는 상황이 도래될 것이다.
팀마다 한 두 선수 뛰어난 선수로만 이길 수가 없다. 팀 전이고 뭉쳐야 이길 수 있다. 삼성의 경우 질 이유가 없다. 막강한 타석과 수비력. 그리고, 마운드를 지키는 투수를 봤을 때 질 수가 없다. 집중력이 필요한 삼성이다.
KBO 정규시즌 프로야구팀 순위 경쟁을 하는 이유.
1위 기아의 경우 최형우의 부상으로 전력에 손실이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현재 6연승으로 정규시즌 1위가 될 소지가 많다. 제일 먼저 70승에 도달한 것이다. 보편적으로 80승 고지를 먼저 꽂는 팀이 우승을 한다. 적어도 75승. 그리고, 2위와의 차이도 6.5 게임차다. 독주가 가능하고, 제일 유력한 KBO리그 정규시즌 1위다. 그럼 나머지는? 왜 이렇게 KBO포스트시즌을 위하여 경쟁을 할까?
- 1위 : 한국시리즈 직행.
- 2위 : 플레이오프 직행
- 3위 : 준플레이오프 직행
- 4위 : 와일드카드 유리 (1승 또는 1 무를 해도 플레이오프 진출)
- 5위 : 와일드카드 (가을 야구의 맛을 보기 위한 경쟁)
KBO정규시즌의 1위 우승한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할 가능성이 많다. 체력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하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 즉. 와일드카드로 출전을 하면 준플레이오프까지도 험난한 여정이 남아있다. 하지만, 우승도 우승이지만 가을야구에 대한 프로야구 선수의 꿈은 다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기를 쓰고 5위안에는 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