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프로야구경기결과. SSG, KT 순위결정전 들어가나?
이건 뭐, 포스트시즌 들어가기 전에 너무나 뜨거운 혈전을 벌이고 있는 5위 싸움. 누가 보면 한국시리즈를 하는 듯한 느낌과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KT는 이미 최종 경기를 끝내고 SSG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SSG는 오늘 전력을 다해 승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두 팀의 2024 프로야구팀 순위와 승률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오늘 경기에서 키움을 이긴다면 승률 0.507로 동점이 된다. KBO 최초 순위결정전을 치러야 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는 것이다. 아마 경기는 10월 1일 개최될 것으로 생각된다. 10월 2일부터 와일드카드결정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 일정 변경이 힘들 것으로 생각은 된다.
하지만, SSG랜더스가 만약 10월 1일 경기를 한다면, 아마 포스트시즌 전체 일정을 미뤄야 하는 것은 아닐까? 3일 연속 전력을 다해 경기를 한 선수들과 지금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는 두산과의 대전을 뻔한 결과가 아닐까? 하지만, 그것 역시 먼저 올라간 팀의 인센티브는 맞기 때문에 일정을 미룰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생각된다.
9월 30일. 프로야구 SSG랜더스 vs 키움히어로즈. 공동 5위 만들어질까?
오늘의 경기는 이례적으로 나 역시. 모든 상황을 기록하고자 한다. 이런 흥분되는 일은 정말 만들어 질라고해도 만들어지기 힘든 기록이다. KBO 창단 이례 42년 만에 처음 발생한 상황이니 만큼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좀처럼 점수가 나오지 않는 실정이다
1회. 2회 모두 득점의 기회를 잡았지만, 잔루로 남기며 0대 0의 스코어를 가져가고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 만큼 키움이 침착함을 가지고 있다. 기회를 놓치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는 상황임을 인식해야 한다.
오늘의 라인업은 키움은 유석원을 선발로 기용했고, 1번 타자 김태진(유격수), 이주형(중견수), 송성문(3루수), 김혜성(2루수), 최주환(1루수), 김건희(포수), 장재영(우익수), 김웅빈(지명타자), 박수종(좌익수)의 순으로 타순을 정했다.
여기서, 해결사는 역시 단연 홈런 2방을 날려버린 최정이였다. 정말 강한 그였다.
9월 30일 프로야구경기결과 팀 순위, 공동 5위 순위결정전
역시 6 득점을 이룩한 최정의 연타석홈런으로 프로야구팀순위 공동 5위를 달성한 SSG랜더스는 10월 1일 KT를 상대하기 위하여 수원으로 입성해 순위결정전을 가진다. 다른 말로 타이 브레이크라고 칭하기도 한다. KBO 창단 이래 처음으로 발생한 공동순위로 포스트시즌의 마지막 출전 팀을 가리는 상황이다.
그리고, 9월 30일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으로 은퇴를 결정하였다. 눈물을 보인 추신수는 아름다운 은퇴경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