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프로야구경기일정. SSG랜더스 순위결정전 들어가나? 정말 흥미진진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9월 30일 SSG의 경기에 따라 KBO리그 최초로 번외경기가 펼쳐질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SSG가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KT와 승률이 동일하다. 그렇게 되면, 프로야구경기운영방식에 따라 순위결정전을 펼쳐야 하는 것이다.
9월 30일. 프로야구경기일정. SSG랜더스 순위결정전 들어가나?
KT의 경우 모든 경기를 다 소화를 한 상태며, 72승 70패 2 무로 승률 0.507로 현재 5위. SSG의 경우 마지막 경기를 9월 30일 치러지고 승리하면 72승 70패 2 무로 승률 0.507로 공동 5위로 되어버린다. 물론, 키움에게 발목을 잡혀 패배를 한다면 더 이상의 경기는 없고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가을야구는 꼭 들어가야 한다. 프로야구 모든 팀의 바람이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면 최소 5위를 하더라도 KBO에게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굳이 그것뿐만 아니라 반드시 한 경기라도 더 하고 싶어 하는 것이 프로선수들이다. 그 영광의 자리를 위하여 이렇게 치열하게 경기를 하는 것이다.
SSG의 경우 앤더슨으로 선발투수를 선정하였다.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될 것이다. 반면, 키움의 경우 승패는 무관하지만 현재 4연패를 하고 있어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은 상태다. 그래서, 더 분발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시즌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이다.
9월 30일. SSG 승리하면 공동 5위. KT와 순위결정전
정말 가을야구에 들어가기 힘든 상황이다. 5위의 자리를 두고 KT와 SSG의 혈전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 이렇게 맞추기도 힘든 상황을 두 팀이 만들어 버린 것이다. KBO 42년 만에 처음 성사되는 순위결정전.
KBO프로야구리그 정규시즌 경기운영방식에 따르면 정규시즌 1, 5위 결정전은 정규시즌 1위 또는 5위가 2개 구단일 경우 순위 결정전을 거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렇게 되면, SSG는 9월 30일에서 승리를 하고 10월 1일 번외경기인 순위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프로야구포스트시즌이 10월 2일부터 개막하기 때문에 10월 1일. 순위가 확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SSG가 KT를 꺾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10월 2일. 다시 경기를 또 치러야 한다. 선수들의 피로도가 장난이 아닐 것이다.
이에 두산은 손쉽게 승리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야구포스트시즌은 길게 하면 할수록 KBO배당금이 많아진다. 바로 우승상금을 포스트시즌 관중동원수입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와일드카드전만 치르더라도 KBO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5위 와일드카드결정전을 치른 팀은 전체수익의 2.4%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우승상금의 포스팅내용을 보시면 확실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 프로야구포스트시즌일정. 프로야구팀 순위
10월 1일 2024 프로야구정규시즌이 마무리된다. 그리고, 바로 10월 2일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10월 2일 와일드카드결정전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약 1개월간의 대전이 시작된다. 포스트시즌은 최소 11경기 ~ 최대 19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 와일드카드결정전 : 두산 vs 5위(KT 또는 SSG)
- 준플레이오프 : 3위 LG트윈스 vs 와일드카드결정전 승리팀
- 플레이오프 : 2위 삼성라이온즈 vs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 한국시리즈 : 1위 KIA타이거즈 vs 플레이오프 승리팀
이렇게 진행하게 되면 2024 프로야구시즌은 모든 것을 정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그리고, 12월 골든글러브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그리고, 전지훈련을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