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프로야구 경기결과를 확인하고, 9월 7일. 프로야구 경기일정 팀 순위.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기로 하자. KT의 2연승으로 4위의 자리에 올라선 KT위즈. 가만히 있다가 4위 자리를 내어준 두산베어스. 이들의 맞대결은 과연 어떻게 될까? 이승엽감독은 승부수를 둬야만 한다.
9월 7일. 프로야구 경기일정 팀 순위.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2024 KBO 프로야구시즌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렸다. 하지만, 아직 하위권의 다툼은 정말 치열한 상황. 이제 매 경기 순위경쟁으로 순위가 바뀌기 시작한다. 어제의 경기로 KT는 드디어 4위 자리에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의 마지막 열차에 올라탔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두산베어스가 아니다. 9월 7일 두산과 KT의 매치가 빅매치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어떻게 보면, 2024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을 미리 보는 것과 같은 생각이 든다. 일명, 미리 보는 포스트시즌이라고 보면 된다.
9월 7일 경기일정은 오래간만에 전 구단이 경기가 이루어진다.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시간도 다르다.
- 잠실구장(오후 2시) : 한화이글스(6위) 대 LG트윈스(3위)
- 사직구장(오후 5시) : SSG랜더스(7위) 대 롯데자이언츠(8위)
- 대구구장(오후 5시) : NC다이노스(9위) 대 삼성라이온즈(2위)
- 수원구장(오후 5시) : 두산베어스(5위) 대 KT위즈(4위)
- 광주구장(오후 5시) : 키움히어로즈(10위) 대 KIA타이거즈(1위)
오늘의 경기에 따라 두산은 다시 6위로 침몰할 수 있는 상황이 생기고, 한화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기회가 더욱 많아진다.
2024 KBO 프로야구팀 순위 및 포스트진출 가능팀은?
이제 잔여경기는 프로야구팀마다 다르다. 제일 많이 경기를 치른 팀은 두산베어스 131경기로써 아직 13경기가 남아있다. 그리고 제일 적게 경기를 치른 팀은 롯데자이언츠로 아직 19경기가 남겨진 상태다.
- 프로야구는 팀별 16차전 - 144경기를 치르게 되어 있다. 우천, 폭염, 미세먼지등으로 지연된 경기로 차이가 발생한다.
- 적어도 아직 13경기 이상은 남아있는 상황이라 5위의 윤곽은 잡기 힘들다.
적어도 1위. 2위. 3위는 거의 확정이 된 듯하다. 물론, KT의 추격이 매섭기는 하지만, 전년도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검어진 LG가 그리 쉽게 무너질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가장 우려되는 건 두산베어스다 순식간에 포스트시즌과의 거리가 멀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5연패의 늪에 빠진 것이 타격이 매우 크다.
지금 2024 KBO포스트시즌에 진출할 4위 팀은 KT위즈가 가망성이 매우 크고, 두산. 한화. SSG까지는 5위 경쟁을 치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1위 KIA타이거즈의 경우 80승 고지에 도달하는 순간 2024 KBO프로야구정규시즌 우승은 거의 확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2024 KBO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경기방식
2024 KBO 포스트시즌 경기일정은 10월 초부터 진행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일단, 정규시즌의 경우 9월 28일 토요일에 5개 구단이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일정이 되어있다. 그럼. 최종 1위~5위까지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르게 된다.
포스트시즌의 경기운영방식은 다음과 같다.
- 와일드카드전 : 4위와 5위의 맞대결이 이루어진다.
- 이 경기에서는 최대 2 경기가 진행이 된다.
- 5위 팀의 경우 무조건 2승을 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 반면 4위 팀은 1승 또는 1 무를 하더라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 이러한 이유로 적어도 정규시즌 4위에는 안착해야 한국시리즈까지 바라볼 수 있다.
- 준플레이오프 : 와일드카드전 승리팀과 3위 팀과의 맞대결
- 최대 5경기가 진행되고 3승 선제로 이루어진다.
- 플레이오프 :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과 2위 팀과의 맞대결
- 최대 5경기가 진행되고 3승 선제로 이루어진다.
- 한국시리즈 :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1위 팀과의 맞대결
- 최대 7경기가 진행되고 4승 선제로 이루어진다.
이제 2024 프로야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제 정규시즌의 1위 팀은 KIA타이거즈로 확정이 된 것 같고, 한국시리즈의 우승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까? 기아냐 삼성이냐? 호랑이냐? 사자냐? 이제 이 결정만 남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