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감독 박진만2 삼성라이온즈 라이언 킹. 이승엽선수, 곰이 되어 대구에 오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첫 대구 방문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조금은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두산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팀 간 시즌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른 아침부터 대구에 종일 내린 비로 경기 개시가 어려워 오후 4시 7분 우천 취소로 결정됐다. 두산 이승엽 감독의 대구입성. 이승엽 감독은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더더욱 첫 대구 방문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아직은 별다른 느낌이 없다. 처음에 두산이랑 함께한다고 했을 때는 사실 조금 또 다른 기분이 들었는데, 지금은 두산의 일원이 된 것 같다. 경기를 치를 수 있을까. 취소가 되면 투수 로테이션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고민만 한다. '내가 여기서 뛰었었지', '.. 2023. 4. 25. 삼성라이온즈 8차전, SSG에 5대 4패. 또 한점차 패배..5연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접전 끝에 1점 차 패배를 당하며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평가 속에서도 5연패 수렁에 빠지며 팀 순위가 최하위에 쳐진 것이다. 시범경기에서 힘을 다 뺏나? 시범경기 2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을 알렸던 삼성은 어제 11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대 4로 패하면서 5연패를 기록했다. 5연패를 기록한 동안 뒷심 부족이 발목을 잡으며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6일 한화에게 1대 8로 패한 뒤 7~9일 LG와의 3연전에서 각각 2대 7, 1대 2, 2대 3으로 졌다. LG전 3연패 무엇보다 LG전에서 2게임 연속 9회 말 결승타를 허용하며 패한 삼성은 이번 SSG전에서도 9회 초 통한의 결승타를 얻어맞으며.. 2023.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