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사자. 김지찬 효과란? 지찬이의 무서움. 2024년 특히 그의 귀여움이 폭발하고 있다. 모든 구단의 선수들이 삼성라이온즈의 아기사자 김지찬을 너무나 귀여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도 그를 것이 실력이나 작은 체구에서 발 빠르고 타격실력이 뛰어난 그로 인하여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아기 사자. 김지찬 효과란? 지찬이의 무서움
김지찬은 테이블세터로 완벽한 선수다. 그가 안타를 치든, 번트를 치든 살아남는다. 정말 발이 빠르다. 그리고, 그의 빠른 발로 인하여 번트를 쳤을 경우 실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래서, 신조어가 생겼다. 김지찬 효과!
김지찬효과란, 김지찬이 살아나가면 그는 반드시 홈을 밟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번트를 치면 내야 안타 또는 실책으로 2루를 헌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고, 1루에 가만히 있는 그가 아니다. 반드시 2루를 훔쳐버린다. 발로 그냥 1점을 만들어 버리는 그다. 감당이 안된다. 하지만, 그를 미워할 수가 없다. 보통 프로야구의 선수들은 거구들이 허다하다. 거구들이 특히 그를 좋아한다. 기특하기도 하고, 장하다고 생각해야 하나?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다. 힘들게 만드는 선수가 싫지가 않다. 그게 그의 매력이다.
그렇다고, 단타만 치는 선수는 아니다. 홈런이 3개나 있다. 그리고, 도루의 성공률이 91.7%나 되는 선수다. 무엇보다도 2024년 타자기록을 볼 때 114경기로 삼성에서 강민호와 출전이 동일하다. 삼성의 경기가 117경기를 소화했을 때 김지찬이 출전한 경기가 114경기나 되는 것이다. 거의 다 출전을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아기 사자. 김지찬, 간략 프로필
놀라지 마라. 정말 작다. 아니, 프로야구 선수로써 말이다. 작은 고추가 굉장히 매운 격이다. 신체 사이즈는 다음과 같다.
- 키 : 163cm
- 몸무게 : 64kg
삼성의 강민호가 185cm에 100kg이다. 김지찬이 귀엽겠니? 안 귀엽겠니? 물론, 타 구단 선수들에게도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지찬은 2001년 03월 08일 생으로 23살이다. 귀여움 뿜뿜~ 2020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을 했다. 2024년 현재까지의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 타율 : 0.320 (놀라운 건 8월만 봤을 때는 0.5 타율을 자랑하고 있다)
- 홈런 : 3
- 안타 : 121
- 타점 : 27
- 득점 : 82
- 도루 : 33
- 출루율 : 0.404
김지찬은 1번 타자로써, 중견수로서 자신의 몫 이상을 하고 있는 선수 임에는 틀림없고, 그가 팀의 분위기까지 달라지게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김지찬, 삼성라이온즈 우승할까?
삼성라이온즈의 모든 선수들이 고생하여 2위까지 올라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김지찬의 빠른 발과 컨텍능력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잠시도 쉬지 않고, 상대 수비 및 배터리(투수와 포수)를 괴롭힌다. 한 번씩 견제사도 있고 실책도 있지만 성공률이 높으니 박진만 감독이 신임할 것이다.
그리고, 그가 살아나가면 팀 배팅이 시작되는 것은 확실히다. 김지찬의 발을 믿고 공격을 스스럼없이 하는 것이다. 8월의 타율이 0.5를 기록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타석에 2번 서면 1번은 안타를 치친다는 말이다. 정말 거짓말 같은 일이다. 김지찬. 자신도 놀랐을 것이다. 계속 그렇게만 한다면, 반드시 기아 타이거즈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김지찬, 강민호, 김영웅, 구자욱 등 모든 타자의 방망이에 불을 붙여라. 그리고, 원태인, 코너, 이승현, 김재윤 등 투수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오래간만에 KBO 정규리그 우승하고 좀 쉬다. 포스트시즌을 맞이해서 다시 한번 포효하자.
푸른 피~ 삼성라이온즈. 요즘 당신들이 있어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엘도라도를 끊임없이 부르는 그날의 위해. 가을하늘에 엘로라도를 불러보자. 최강 삼성 파이팅~!
김지찬 선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