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홈런 5방으로 10대 5 대승. 삼성이 2024 프로야구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가져오며 2연승으로 한국시리즈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이제 남은 경기는 내일은 이동일로 하루 쉬고, 10월 17일 빠르면 플레이오프 3차전으로 마무리를 짓게 될 수도 있다.
10월 15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홈런 5방으로 10대 5 대승.
1회 초부터 위기를 맞이한 삼성은 2루수 전병우가 병살을 못 시키면서 1점을 주어 조금은 불안한 출발을 하였으나, 원태인의 7회까지 호투로 승리를 가져왔다. 하지만, 1회 말 구자욱의 부상은 너무나 아쉬운 상황이다. 구자욱은 부상 이후 2회 초 이성규와 교체를 하고, 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한다. 경기가 끝날 무릎 구자욱의 부상결과가 나왔는데, 플레이오프 3차전, 플레이오프 4차전에는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결과가 통보되었다. 무릎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있다고 한다.
오늘 경기에서 5개의 홈런은 다음의 선수들이 기록하였다.
- 김영웅은 2회 역전 홈런을 기록하였다.
- 그리고, 김헌곤은 오늘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날렸으며,
- 디아즈 역시, 2개의 홈런을 날렸다.
오늘의 MVP는 역시 원태인이 될 것이다. 주장 구자욱이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연승을 이어와 다행이다.
이제 플레이오프 3차전. 10월 17일. 주장 구자욱은 출전 불가.
삼성의 엄청난 전력 손실이 발생되었다. 삼성라이온즈 주장 구자욱의 부상이 플레이오프 3차전과 4차전에는 출전을 할 수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나마 한국시리즈진출 시에는 출전이 가능한가? 여부가 이제 관건이다. 오늘의 승리로 하루의 휴식과 10월 17일 목요일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한국시리즈를 진출하는 것이 삼성의 입장에서는 최선이다.
부상과 불펜의 로테이션을 위해서 KIA타이거즈와 일전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장 구자욱의 부상은 뼈아픈 변수임에는 틀림없다. 물론, 다른 선수들 역시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화력은 엄청나지만, 그래도 주장 구자욱의 출전은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
삼성라이온즈. 한국시리즈진출, 플레이오프 3차전 마무리로 광주로 KIA타이거즈로 이동
오늘 10월 15일 플레이오프 2차전의 경기 끝마무리에 주장 구자욱 선수의 부상상태를 전하는 멘트가 나왔다. MRI검사결과 오른쪽 무릎인대 미세 파열이 발생되어, 플레이오프 3차전과 4차전은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플레이오프 경기는 3차전까지로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냥 10월 17일 목요일 잠실에서 이루어지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구자욱의 치료 회복에 힘써야 할 것이다. 구자욱의 화력이 꼭 필요한 삼성라이온즈다. 특히, KIA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우승을 두고 한판 승부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구자욱은 필요하다.
그리고, 첫 한국시리즈 출전을 앞둔 강민호 역시, 타격이 더 올라와야 할 것이다. 스타성이 있다면 한국시리즈에서 광주구장에서 강민호가 홈런을 쏘아 올려 첫 한국시리즈에서 MVP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