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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프로야구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KT 데일리 MVP?

by 야구의 전문가가 되어보자. 2024. 10. 8.

10월 8일 프로야구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KT 데일리 MVP? 오늘 플레이오프진출을 위한 중요한 준플레이오프 3차전. 이번 3차전의 승리를 가져오는 팀이 플레이오프전에 올라갈 가능성이 많아진다. 현재 1승 1패를 서로 사이좋게 나눠가진 양 팀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오늘의 수훈선수 데일리 MVP는 누가 될 것인가?

 

 

 

10월 8일 프로야구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KT 데일리 MVP?

포스트시즌 데일리 MVP - 전부 선발투수에게 돌아갔다
포스트시즌 데일리 MVP - 전부 선발투수에게 돌아갔다

 

 

 

2024 프로야구포스트시즌에서 이례적으로 현재까지 모든 MVP가 선발투수에서 나왔다. 오늘의 경기는 어떻게 될까? 현재까지 데일리 MVP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KT 쿠에바스 승리의 포효 - 다시보기
KT 쿠에바스 승리의 포효 - 다시보기

 

 

 

오늘 경기의 주요 각 팀별 라인업을 알아보자. 오늘도 만약 KT에서 실책을 해서 실점을 한다면 KT의 경우 가을야구의 끝이 보이는 상황으로 전망할 것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들에게 원망이나 욕을 할 수가 없다. 정말 최선을 다했고 잘 싸웠기 때문에 오히려 더 칭찬을 받을 것이다.

 

와일드카드2차전 - 포효하는 벤자민
와일드카드2차전 - 포효하는 벤자민

 

 

 

LG트윈스의 경우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우고, 1번 타자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김현수(지명타자), 박해민 (중견수), 문성주(좌익수)로 내세웠다. 2차전과 약간 타순을 변경을 해놓은 상태다. 염경엽감독의 이번 노림수는 무엇일까?

 

준플레이오프1차전 MVP 고영표 - 삼자범퇴
준플레이오프1차전 MVP 고영표 - 삼자범퇴

 

 

KTwiz의 경우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타순은 1번 로하스(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장성우(포수), 오재일(1루수), 황재균(3루수), 김상수(2루수), 배정대(중견수), 심우준(유격수), 정준영(좌익수)으로 타순을 정했다. KT의 라인업을 봤을 때 아마 오늘 역시 불펜 싸움으로 이어갈 예정으로 보인다. 벤자민의 경우 와일드카드결정전 2차전. 10월 3일 등판을 시키고, 5일 만에 재등판시킨 것이다. 아마, 필요시 마운드에 모든 투수를 내세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더블스틸로 KT의 수비에 혼선을 주는 염갈량
더블스틸로 KT의 수비에 혼선을 주는 염갈량

 

 

그리고,  KT의 경우 정말 선수를 쥐여 짜서 라인업을 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이강철의 강철매직이 다시 한번 빛을 낼는지 지켜보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무료보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무료보기

 

 

10월 8일. KT. LG 준플레이오프시즌 3차전 경기결과는?

10월 8일 프로야구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KT 데일리 MVP - 2회말까지 경기결과
10월 8일 프로야구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KT 데일리 MVP - 2회말까지 경기결과

 

 

 

오늘의 승리는 플레이오프전 진출에 엄청난 교두보의 역할을 할 것이다. 그만큼 중요한 경기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의 2승을 먼저 했다는 것은 마지막 1승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KT의 경우 휴식을 위하여 최단시간 경기를 끝내기 위해서 총력을. LG의 경우 가을야구의 마지막이 되기 때문에 총력을 다 하게 된다.

 

반대가 되더라도 그러하다. 하지만, 1회 말 1사 강백호의 2루타 장타를 쳤음에도 지친 장성우(포수)와 오재일이 각각 삼진으로 기회를 놓치고 만다. 장성우의 경우 5위 결정전부터 아직까지 포수를 혼자 계속 출전을 해서 피로가 누적될 만하다는 것은 그 누구도 알 수 있는 상황이다. 아쉬운 1회 말. 기회를 놓친 KT. 이제 LG의 공격이 시작된다.

 

LG 박동원의 선취점 - 솔로홈런
LG 박동원의 선취점 - 솔로홈런

 

 

 

역시, 위기를 모면한 LG는 2회 초 첫 타자 박동원의 솔로 홈런으로 3차전의 선취점을 가져온다. 하지만, 2회 말 KT 역시 반격을 시작한다. 김상수의 내야안타와 배정대의 연속안타에 김상수는 1루에서 3루까지 진루를 하며 LG의 수비 실책까지 얻어내 바로 동점을 만들어 버린다. 김상수의 발로 만든 득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T 김상수의 발로 LG 수비를 교란시켜 동점을 마련한 KT
KT 김상수의 발로 LG 수비를 교란시켜 동점을 마련한 KT

 

 

 

3차전 역시 엄청난 치열한 경기와 염경엽감독과 이강철감독의 지략싸움이 예상된다.

 

 

10월 13일. 삼성 vs KT, 삼성 vs LG, 삼성은 어느 팀이 더 유리할까?

2024프로야구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024프로야구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0월 13일 일요일 펼쳐지는 삼성 vs KT, 삼성 vs LG, 삼성은 어느 팀이 올라오는 것이 더 유리할까? 물론, KT가 올라오는 것이 유리는 하다. 하지만, 힘들다. KT가 준플레이오프에 올라온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너무 힘든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10월 1일 ~ 10월 8일 오늘까지 KT의 경우 단 이틀을 쉰 상태다.

 

구자욱 만루홈런 - 그랜드슬램달성
구자욱 만루홈런 - 그랜드슬램달성

 

 

 

프로야구포스트시즌플레이오프 예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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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삼성은 LG가 올라온다고 생각하고 플레이오프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10월 13일 플레이오프의 예매는 준플레이오프완료 후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