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우천취소! 한국시리즈 일정변경 확실. 오늘 아침부터 대구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이 취소될까 봐 서울날씨를 확인해 본 결과 오후부터 비가 확실히 많이 온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오늘 저녁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온다고 한다. 우천취소가 거의 확실하다.
1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우천취소! 한국시리즈 일정변경 확실.
2024 프로야구포스트시즌에서 와일드카드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전은 거의 매일 경기가 이루어지면서 선수들의 체력을 급격하게 저하되는 상황이 빚어지는 반면, 플레이오프전부터는 한 번씩 이렇게 비가 와서 경기가 순연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변수는 어떤 작용을 할까?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가 LG선발에 엔스를 등판시키면 비가 오는 상황이다. 10/17 플레이오프 3차전을 승리로 이끈 LG에게 또다시 유리한 상황으로 작동하는 것은 확실하다. 준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치르고,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치른 LG. 이에 반해 조금은 더 다급해지는 삼성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삼성에게 정말 불리하게만 작용하지는 않는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구자욱이 10/19일 복귀하기 때문이다. 물론, 주전으로 배치하기보단 대타자기용이 유력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삼성의 주장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오늘의 비는 과연 어느 팀에게 더 유리하게 작동할까?
10/18일 플레이오프 4차전 우천취소 시 경기는 10/19일 토요일 14시 경기시작
10/18일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가 우천취소가 되면 경기는 순연되어 10/19일 토요일 14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원래 없던 일정이기에 기존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는 자동취소되어 환불이 진행되고, 우천경기 취소를 알리는 문자와 동시에 10/19일 토요일 경기에 대한 예매가 시작된다. 예매시간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이 된다.
10월 18일 프로야구플레이오프 4차전 우천취소로 인하여 한국시리즈일정변경은 불가피
10월 14일의 우천취소로 인하여 플레이오프 5차전이 10월 20일로 변경되었다. 그로 인하여 삼성의 이동시간 1일을 고려 10월 22일 한국시리즈 1차전 일정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오늘 10/18일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다음과 같이 플레이오프 4차전과 5차전. 그리고, 한국시리즈 1차전의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렇게 되다, 프로야구포스트시즌이 11월까지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삼성의 경우 4차전의 경기를 반드시 정리를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해 버린다. 그리고, 5차전까지 갈 경우 구자욱선수까지 그리고, 원태인 선수까지 기용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는 것이다. 4차전에서 레예스가 LG를 틀어막아야 하는 이유다. 아니면, 한국시리즈에서 기용할 선발투수가 없는 것이다.
삼성이 4차전에서 경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