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준 PO일정 LG, PO 진출예상. KT의 마법사가 계속된 매직을 이어갈까? 아니면, 준 PO로 마무리를 할까? 전문가의 예상의 예초에 KT가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떨어지는 것이었으나, 예상을 깨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하지만, LG는 만만치 않다.
2024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준 PO일정 LG, PO 진출예상.
KT 이강철감독은 10월 3일 두산에게 1대 0으로 이긴 인터뷰에서 벌써 입이 귀에 걸린 상태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미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제 그로써는 졌어도 잘 싸운. 말 그대로 '졌잘싸'가 되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프로임에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LG와 KT의 준플레이오프대전에는 두산과의 와일드카드결정전과 같은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이 된다. 두산의 경우 이승엽감독이 첫 부임한 부분에 감독에 대한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반면, 염갈량이라 불리며 엄청난 경력을 자랑하는 염경엽감독이 있기 때문이다.
KT는 이제 잃을 것이 없다는 점도 그 점이다. 그 점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내일 경기를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KT의 10월 전적은 화려해도 너무나 화려하다. 그 이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10월 1일. KBO최초 5위 결정전 : KT vs SSG - KT 승
- 10월 2일.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 : KT vs 두산 - KT 승
- 10월 3일. 와일드카드결정전 2차전 : KT vs 두산 - KT 승
LG와 KT의 상대전적은 9승 7패로 LG가 다소 우세한 상황이지만 그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포스트시즌과 정규시즌에 대한 선수들의 집중. 경기운영방식이 판이하게 틀린 상황이다. 불펜. 역시 선발투수도 구원으로 전환되기도 하고 구원투수도 선발도 기용되는 듯 말 그대로 순간적 선택이 경기를 많이 좌우하는 상황이다.
LG 감독의 염경엽 감독의 승리에 대한 열망은 대단한 집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KT와 LG의 경우 2023 KBO포스트시즌에서 한국시리즈(KS)에서 격돌한 사이다. 2023년 우승은 4승 1패로 LG가 우승하였다.
2024 준플레이오프 vs 2023 한국시리즈(KS) 성적확인
2023년 작년 LG와 KT는 1위와 2위로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다. 그리고, 4승 1패로 LG가 웃었다. 그때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KT는 2위로 플레이오프전을 먼저 경기를 3위인 SSG를 꺾고 4위 NC가 대 파란으로 내리 3연승을 하면 플레이오프전에서 KT와 NC를 만나서 처음 2 경기를 내주고 나머지 3 경기를 내리 승리하면 LG와 만난 것이다.
이번에는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 것이다. 다시 복수를 할 수 있을지는 내일 10월 2일 잠실야구장에서 이루어지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확인할 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