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MVP 김도영. 올해의 기록과 받은 상. 최고의 한 해! 정말 엄청나게 커버린 김도영이다. 그는 올해 겨우 21살의 나이로 KBO의 많은 기록을 세워버린 것이다. 그의 수상소감에서 그 마음도 느껴진다. "트로피의 무게 잊지 않겠다" 정말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김도영. 그의 기록과 올해 수상한 상을 나열해 보기로 한다.
KIA 타이거즈 MVP 김도영. 올해의 기록과 받은 상. 최고의 한 해!
정말 불과 프로야구에 데뷔한 지 3년 만에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쓴 김도영. 그의 2024 기록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그 기록이 정말 대단하고, 누구나 다 그를 인정하는 상황이다.
- 타격 3위 : 타율 0.347
- 득점 1위 : 143점
- 장타율 1위 : 0.647
- 홈런 2위 : 38개
- 최다안타 3위 : 189개
- 출루율 3위 : 0.420
이런 선수가 있는데, 어떻게 KIA 타이거즈가 우승할 수 없을까? 그리고, 그를 받쳐준 선배들의 몫도 대단했지만, 결정적 순간마다 그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 그의 기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 최초 월간 10 홈런 - 10 도루 (2024.04.25)
- 최연소. 최소경기 100 득점, 30 홈런 - 30 도루(2024.08.15)
- 사이클링 히트(2024.07.23) 등 각종 기록을 새로 쓴 것이다.
그 기록만큼이나 김도영의 통장에는 엄청난 금액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는 이런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돈이 계속 들어오기는 하는데 그게 무슨 돈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한다. 그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2024 최고의 한 해. 김도영이 받은 상.
이번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김도영은 시즌이 끝나자 말자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인 MVP를 시작으로 그의 수상은 시작이 되었고, 마지막은 골든글러브수상으로 끝냈다. 그의 올해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 MVP : 정규시즌 최우수선수
- 올해의 선수상 : 동료 선수들이 직접 뽑는 방식의 리얼글러브 어워드
- 최고의 선수상 : 은퇴선수협회
- 최고 타자 상 : 일구회.
- 골든글러브 3루수 : 올해 마지막 프로야구 공식 행사
김도영이 더 대단한 것은 그의 마음은 벌써 차분함을 찾았다. 그는 이렇게 말을 전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 올해 좋았던 것에 안주하지 않고, 받은 트로피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골든글러브 수상식에서 말한 것이다.
아울러, "저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아구팬에 감사하다.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연말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현 시국에 대한 걱정까지 내비치기도 한 것이다.
김도영에게 올 한 해 아쉬운 점
정말 아까운 기록이 달성할 수 있었지만 놓쳐버린 40 홈런 - 40 도루. 실제 기록은 38 홈런 - 40 도루. 홈런이 단, 2개가 부족한 것이었다. 지금의 기록도 대단하지만, 아직 KBO에서 40-40은 달성된 기록이 없는 상황이라 모두가 기대를 한 것이다. 이번에 MLB에서 오타니쇼헤이가 50-50으로 세계기록을 세운 것과 그에 대응하는 김도영의 기록도 대단한 것이었다.
그리고, 조금은 처참하게 끝났지만 WBSC프리미어 12에서 보여준 김도영의 모습은 그나마 한국 야구가 살아있는 것을 보여준 계기가 된 것이다. 앞으로의 시간이 더 빛날 것이 확실한 사항이다. 여기서, 김도영의 간략한 프로필을 정리해 보겠다.
- 2003년 10월 2일 - 만 21세
- 출생지 : 광주광역시
- 프로야구 입단 : 2022년 1차 지명.
- 연봉 : 2024년 1억.
이제 그의 나이 이제 만 21세 앞으로의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어갈 그리고,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 선수임에는 틀림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