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4 오승환, 5월 3일 데뷔 첫 선발~! 삼성 '끝판대장' 오승환(41)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로 출격한다.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았기에 길게 던지면서 구위를 올리고자 한다. 과거 삼성이 이따금씩 사용했던 방법이기도 하다. 삼성은 2일부터 4일까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과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오승환, 5월 3일 선발 첫 데뷔 2일 선발은 데이비드 뷰캐넌이다. 그리고 3일 선발은 의외다. 오승환이 나간다는 설이 돌기는 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스포츠서울에 "최근 오승환이 페이스가 좀 안 올라오는 면이 있다. 불펜으로 짧게 던지는 것보다 선발로 나가서 길게 던지면서 구위를 되찾게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오승환, 부활하라~! 이어 "어떻게 해서든 살려서 써야 하는 투수 아닌가. 투수코치의 제안이 있었고,.. 2023. 5. 2. 오재일의 홈런 한방으로 제압했다. KT전 1대0승리, 파죽의 5연승! 삼성라이온즈가 KT 위즈를 9연패에 몰아넣으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5연승을 달리며 12승 12패를 기록했다. 드디어 승률 50%, 5할에 도착했다. 삼성라이온즈, 파죽의 5연승 반면, KT는 7승 2 무 14패로 9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날 양 팀은 투수진에 묶이며 좀처럼 득점을 하지 못했다. KT는 1회부터 기회를 놓쳤다. 홍현빈이 내야안타, 장성우, 김준태의 볼넷으로 걸어 나간 2사 만루에서 황재균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KT는 6회 말에도 앤서니 알포드와 김준태가 볼넷으로 출루한 1사 1, 2루에서 황재균이 삼진, 김민혁이 1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득점에 실패했다... 2023. 5. 1. 삼성라이온즈, 4연승..KT전 3대2로 승리..대타 이성규의 결승타. 삼성라이온즈가 KT위즈를 8연패로 몰아 놓으며 주말 3연전에서 2승을 먼저 수확했다. 삼성은 2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전에서 3대 2로 이겼다. 대타카드가 잘 들어맞았다. 박진만 감독이 김성윤을 대신해 이성규를 대타로 내세웠던 것이다. 삼성라이온즈, 4연승 질주 이로써 최근 4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11승 12패로 5할 승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이제 곧 상위권 도약을 노리게 될 수 있다. 삼성은 1회 초 시작하자마자 KT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집중타를 터뜨렸다. 김지찬과 호세 피렐라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구자욱이 투수 강습 내야안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삼성라이온즈, 대타 이성규 결승타점 강민호는 우전안타로 뒤를 받쳐 2대 0을 만들.. 2023. 4. 30. 삼성라이온스, KT 10대9로 승리..강민호 4타수 4안타 꽝! "쉽게 이길 거라 생각한 경기였는데 역시 끝날 때까지 모른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20년 차 베테랑도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 삼성은 지난 28일 수원 KT전에서 10대 9로 이겼다. 지난 26일 대구 두산전 이후 3연승 중이다. 3연패에 이어 3연승인 것이다. 삼성, KT 대접전 삼성이 손쉽게 이기는 분위기였다. 선발 수아레즈는 7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봉쇄했고 타자들이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8점 차로 앞서갔으나 8회 한 이닝에만 무려 8점을 내주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삼성은 연장 10회 2사 만루 찬스에서 이재현의 중전 적시타로 10대 8로 다시 앞서갔다. 삼성라이온즈 수훈선수, 지명타자 강민호 KT는 10회 말 공격 때 선두타자 오윤석의 솔로 아치로 1점 차 턱밑 추격에 나섰지만 더 .. 2023. 4. 29. 김태군 1군 복귀, 강민호는 지명타자~! "김태군 몸 상태가 괜찮다더라",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전을 앞두고 엔트리변동을 설명했다. 이날 삼성은 투수 장필준과 이재희를 퓨처스리그로 보내고 빈자리에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와 포수 김태군을 콜업했다. 김태군의 1군 복귀 눈에 띄는 점은 포수 김태군의 1군 복귀다. 그는 지난 15일 급성 간염으로 입원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보름 동안 건강을 회복했고, 퓨처리리그 3경기 타율 0.714(7타수 5안타)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1군에 합류했다. 박진만 감독은 "포수 쪽에 한 명이 필요했다. 몸상태가 괜찮다더라. 그는 26일 , 27일 퓨처스리그에 출전했고 당분간 관리를 해줘야 한다. 앞으로 강민호가 지명타자로 나설 경.. 2023. 4. 28. 삼성라이온즈 라이언 킹. 이승엽선수, 곰이 되어 대구에 오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첫 대구 방문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조금은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두산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팀 간 시즌 1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른 아침부터 대구에 종일 내린 비로 경기 개시가 어려워 오후 4시 7분 우천 취소로 결정됐다. 두산 이승엽 감독의 대구입성. 이승엽 감독은 이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더더욱 첫 대구 방문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아직은 별다른 느낌이 없다. 처음에 두산이랑 함께한다고 했을 때는 사실 조금 또 다른 기분이 들었는데, 지금은 두산의 일원이 된 것 같다. 경기를 치를 수 있을까. 취소가 되면 투수 로테이션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고민만 한다. '내가 여기서 뛰었었지', '.. 2023. 4. 25. 시속 100마일, 한국선수 최초 160km 돌파한 한화 이글스, 문동주 올해 76세 놀런 라이언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이다. 1966년 데뷔 후 1993년까지 27년간 투수로 뛰며 삼진 5714개를 잡았는데 영원히 깨지지 않을 기록으로 여겨진다. 탈삼진왕 라이언은 강속구 투수의 대명사다. 시속 100마일 (160.9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일세를 풍미했다. 100마일의 최고 구속 투수들 1974년 100.9마일(162.4km)의 최고 구속을 찍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고 은퇴 시점까지 꾸준히 160km 안팎의 공을 뿌렸다. 46세에 은퇴하던 날 마지막 투구도 158km였다. 역대 최장의 파이어볼러, 그의 별명은 '라이언 특급'이다 49년 전 라이언이 100마일 벽을 깬 뒤 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계속 등장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에 랜드 존슨 102.. 2023. 4. 13. 삼성라이온즈 8차전, SSG에 5대 4패. 또 한점차 패배..5연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최근 3경기 연속 접전 끝에 1점 차 패배를 당하며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평가 속에서도 5연패 수렁에 빠지며 팀 순위가 최하위에 쳐진 것이다. 시범경기에서 힘을 다 뺏나? 시범경기 2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을 알렸던 삼성은 어제 11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대 4로 패하면서 5연패를 기록했다. 5연패를 기록한 동안 뒷심 부족이 발목을 잡으며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6일 한화에게 1대 8로 패한 뒤 7~9일 LG와의 3연전에서 각각 2대 7, 1대 2, 2대 3으로 졌다. LG전 3연패 무엇보다 LG전에서 2게임 연속 9회 말 결승타를 허용하며 패한 삼성은 이번 SSG전에서도 9회 초 통한의 결승타를 얻어맞으며.. 2023. 4. 12. 이전 1 ··· 37 38 39 40 41 42 다음